LG전자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 스마트폰 최신작 '옵티머스 L9 (Optimus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9.1mm 초슬림 두께의 옵티머스 L9은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과 그립감을 모두 살렸다.
LG전자는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L5/L7 시리즈에 적용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출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L-스타일의 의장등록을 마친 상태다.

옵티머스 L9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프로세서, 1GB DDR2 메모리, 4GB eMMC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 VGA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SiO+ 기술 적용 215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운영체제가 들어간다.

특히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QTranslator)' 기능을 최초 적용했다.
Q트랜스레이터는 '광학 문자 판독(OCR)'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그 외에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 키패드의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보드'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 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L9 제품 스펙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ICS
프로세서: 1GHz 듀얼코어
디스플레이: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메모리: 1GB DDR2 RAM / 4GB eMMC 스토리지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전면 VGA
배터리: 2,150mAh SiO+
크기: 131.9 x 68.2 x 9.1mm
무게: 125g
기타: DLNA, Q메모, Q트랜스레이터, 마이 스타일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