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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2-09-04 12:41
[뉴스]

이스트소프트, MS윈도우서버 불법으로 사용하다 적발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불법 복제해 사용하다 적벌되어 합의금을 지불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해당 기업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 활동을 강조해왔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3일, 검찰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약과 알집등으로 잘 알려진 이스트소프트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불법복제해 사용해오다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적발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이스트포스트가 무단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서버와 SQL 서버등 서버 제품으로 이스트소프트는 EPA(업무용 라이센스)는 구매했지만 별도 게임서비스에 필요한 SLPA(서버 라이센스)는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광부 특사경에서 적발한 침해 금액만 약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수의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는 그동안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이사사(이사 회사)'로 활동하며 불법 SW 근절활동에 앞장서 온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용 알약 백신이나 알집등을 불법복제해 사용해왔던 기업들에 대한 단속으로 그동한 상당한 매출을 올려왔으며 평소 검경과 문광부 특사경의 저작권 위반 단속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다른 회사들이 자사 SW를 불법 복제하고 있다며 SW 단속을 잘해 줄것을 요청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이스트소프트의 SW불법사용을 파악하고 문광부 특사경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 이첩되었고 양측의 합의에 따라 이스트소프트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10억여원을 지불하면서 일단락되었다.

 

이번 문제와 관련해 이스트소프트측은 "불법복제SW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MS 라이센스 구매 컨설팅 담당 업체가 라이센스 체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발생된 일"이라며 이후 한국MS와 상호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필요 수량을 구매하는 것으로 해당 이슈는 원만하게 해결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SW업계에서는 "이스트소프트가 저작권을 강력히 행사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타사 라이센스 정책을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으며 개인용 SW가 아닌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등을 무단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합의 금액도 10억원 이상으로 매우 큰 것은 더이상의 변명의 여지는 없는 것"이라고 일축하였다.

  태그(Tag)  : 이스트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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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복 前 기자 / 필명 북극곰 / 북극곰님에게 문의하기 polabear@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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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kimsy / 12-09-04 14: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참...대기업이나 좀 털어보시지
네이버..예전에 해킹사건때 전직원 알툴즈 삭제 지시를 내렸는데
웃긴건
네이버는 단 한 카피의 알툴즈 정품 라이센스도 보유하고있지 않았죠
알집이나 알약같은거 어떤거든간에 압축푸는 프로그램 하나쯤 구입해 써야할텐데 다른제품은 구입 했을지?
kimsybs / 12-09-04 20: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위에 새기 NHN 싫어하는건 이해 하겠으나 그냥 싫어하는 바보 인증 제대로하네

앞뒤 짤라서 쓰니까 무슨 예전에는 알툴즈 몰래쓰라고 권장했는줄 알겠네
NHN도 그랬겠고 (난 다른 회사) 애초에 사람들이 알툴즈가 집에서는 무료니까 관공서에서도 무료이겠거니 설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감사돌때 걸리면 저런것때문에 걸리는거고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 나니까 정기적으로 알툴즈 지우고 대체 프로그램 깔라고 권고 많이 하는거고, NHN도 그런 경우야.

너 대기업에 원수 진거 있냐? 진거 있으면 그걸 까. 엄한걸로 까지 말고. 한참 모자라 보인다.
123 / 12-09-04 21: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업내에서 개인적으로 설치한걸 기업에서 지우라고 지시한거랑 기업차원에서 저런 대규모 일 벌인거랑 같은 걸로 취급하시네. 참고로 압축툴은 완전 프리웨어(기업 포함)도 있고 알집 악명은 엄청 높습니다. 이스트 소프트가 천사 기업인줄 아시나?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4 21: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찌하면 좋을꼬... ES는 그동안 조용하더니, 언론에 이렇게 복귀하나?
kimsy / 12-09-05 1: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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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도 안하고 몰래 글쓰는 사람들은 욕을 잘하더라....
원한진게 있냐는 소설은 잘 쓰고..
네이버가 돈이 없어서..대놓고 직원들한테 알툴즈는 공짜로 써라^^라고 하진 않았겠지만 내부에서 많이 쓰는거 뻔히 알면서도 어느정도는 묵인해온것도 사실 아닌가?
그정도로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이 만연했고 그게 우리나라 선두 업체 분위기이며 그것 자체가 IT업계의 매우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건데...
저 해킹 사건만 아니었으면 뭐 삭제 지시라도 하긴 했을것 같나요?
계속 쓰게 냅뒀겠지요
저렇게 돈 많은 네이버도 네이버에 비하면 비교적 코딱지만한 알툴즈 제품을 직원들이 많이 쓰는거 알면서도 십원한장 안 주려고 하는데

그렇다고 알툴즈가 한 행동이 정당화되는건 물론 아니지만

만연해있는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 현실이 고작 알툴즈 나쁜놈 하고 끝내선 안된다는 거지요
물론 내가 댓글을 첨애 감정적으로 달긴했지만...
다음,네이버뿐만 아니라 훨씬 돈 많은 대기업들이 알툴즈에게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법적인 의무라기보다 그래도 직원들이 많이 쓰는건 사실이니 도의적인 면에서) 책임을 회피해왔다는걸 보면

그런 비용들을 정당히 지불 받는 환경이었다면 알툴즈도 윈도서버 라이센스비로 치사하게 굴다 걸리지 않았을수도 있죠

글구 그 아랫분은 천사기업이란게 있기나 해서 저보고 알툴즈가 천사기업인줄 아냐고 하는건지? 천사기업이란데가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좀 본받자고 하게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5 1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프로버전도 아니고 서버라니...ㄷㄷ공공연한 비밀이라지만...이거 참 문제입니다.
조사단속 나오면 차라리 컴을 창밖으로 버리는게 낫다나 뭐라나...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05 15: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기업이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니 기가 막히군요.
안드로이드보이 / 12-09-05 17: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수 관공서납품전용 쓰레기SW기업이 다 그렇지 모 ㅉㅉ
마프티 / 12-09-05 2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업은 직원들이 "프리웨어"와 "애드웨어"도 구분 못하는 컴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내교육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http://jul.im/VVy
keios / 12-09-06 8: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무슨 개망신이란 말인가 ...

게리킬달추종자 / 12-09-06 14: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정책이 조금 아리까리 합니다. 처음에 신기했던게 접속자당 라이센스도 있죠 =_=;

꾸냥 / 12-09-08 12: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스트 소프트는 여기 저기 안 좋은 소식만 들려와서 이미지가 별론데, 이걸로 결정타를 날려주네요.
이스트 소프트는 이스트 소프트나 만드는게 어떨지... ^^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9-10 11: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 회사 안그래도 싫어 하는 사람 많은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알 시리즈 좋다고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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