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http://www.fujifilm-korea.co.kr/,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F1.8 렌즈를 탑재한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XF1을 9월 18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후지필름 XF1
XF1은 광학 4배 줌(광각 25mm~망원 100mm)을 지원하며, F1.8의 조리개를 탑재하여 어두운 곳에서 감도를 올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6군 7매 렌즈 모두 특수 렌즈(비구면 4매, 초저분산 3매)로 구성되었으며,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지논의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가 적용되었다.
또한 XF1 렌즈용으로 개발된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로 이미지 주변부의 해상도 확보 및 색 재현력을 높여주며, 저조도 환경에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렌즈가 내부로 수납되어 휴대하기 용이한 ‘트래블 모드’, 촬영하기 직전의 ‘스탠바이 모드’, 줌 링을 돌려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슈팅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2/3인치 크기의 센서를 채택하여 EXR 오토 모드를 통해 1200만 화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R 오토는 촬영 환경에 따라 103종류의 장면을 카메라가 인식하여 최적의 초점, 노출, 감도, 화이트 밸런스 등을 설정해주며, 고감도 저노이즈 모드,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모드, 고해상도 모드 중 상황에 맞는 센서 모드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팝컬러, 로모카메라, 미니어처, 하이키, 다이나믹 톤, 그리고 여섯 종류의 포인트 컬러 모드(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퍼플)까지 총 11종류의 아트필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후보정을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XF1은 블랙, 레드,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이 구비되어 있으며, 2012년 11월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테크닉] 스마트폰으로만 찍었던 세로 동영상,카메라로 찍어 퀄리티를 높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