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최근 메인스트림 라인업을 타겟으로 한 28nm 케플러 (Kepler) GK106과 GK107 기반의 지포스 GTX 660과 지포스 GTX 650을 출시했다.
이중 지포스 GTX 660은 라인업 공개 초기에는 하이엔드와 같은 GK104 GPU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출시가 가까워진 시점에 새로운 GK106 GPU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GK106 코어는 GK104에서 GPC와 SMX가 줄어든 구조로 GPC 3개와 SMX가 5개 사용되는데 이중 하나의 GPC에는 SMX가 1개만 포함된 구조를 제공했다.


엔비디아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GK106 GPU의 다이 사이즈는 214mm^2로 25억 4천만 (2.54b)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된 것으로 알려져 294mm^2의 다이 사이즈와 35억 4천만 (3.54b)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GK104보다 줄었다.

3dcenter는 지포스 GTX 660에 사용된 GK106 GPU는 960 쿠다 코어를 제공해 라인업에 맞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로 위에 배치된 지포스 GTX 660 Ti의 1344 쿠다 코어와 비교하면 쿠다 코어 수에 차이가 있고 중간에 하나의 제품이 추가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GPU-Z 0.6.4 버전에서 표기된 다이 사이즈는 221mm^2로 214mm^2보다 큰 사이즈다.
221mm^2의 다이 사이즈가 정확한 수치라면 7mm^2의 다이 사이즈 차이는 192 쿠다 코어가 집적될 수 있는 크기로 GK106의 완전체는 1152 쿠다 코어로 GK116 등으로 차후 지포스 700 시리즈 라인업에 투입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물론 프로그램에서 GK106 코어를 인식하는 오류로도 볼 수 있으나 이전 페르미 (Fermi) 세대에서도 지포스 GTX 460에 사용된 GF104 (336 쿠다 코어)가 이후 지포스 GTX 560 Ti로 등장하면서 GF114 GPU를 사용해 384 쿠다 코어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던 것처럼 지포스 GTX 660과 지포스 GTX 660 Ti의 성능 격차를 고려하면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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