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http://www.daum.net/)과 DeNA(http://www.dena.jp/), 세가(http://www.sega.co.jp/)는 다음-모바게를 통해 모바일 전략 배틀 액션 게임 ‘삼국지 컨퀘스트’를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킹덤 컨퀘스트’의 후속작으로, 전략과 액션이 조합된 형태의 게임이며, 세가의 또 다른 게임인 ‘삼국지 대전’에서 선보여졌던 카드가 무장 카드로 등장한다.
게임은 도시 운영 모드와 액션 모드,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도시 운영 모드는 내정 관리를 통해 자원을 축적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방식이어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액션 모드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삼국지의 전장을 탐험하며 다양한 무장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삼국지 컨퀘스트’의 '도시 운영 모드'(상)와 '액션 모드'(하)
다음의 소셜모바일게임사업본부 김동현 본부장은 '삼국지 컨퀘스트는 단순한 액션 및 퍼즐 게임보다 전략성이 강조된 게임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세가의 역작이다'라며,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와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를 잇는 다음-모바게의 대작 게임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모바게’는 다음 포털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2년 2월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7월 초에는 앱스토어에도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 회원들은 기존의 다음 아이디로 ‘다음-모바게’의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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