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8 (Windows 8)이 DSP 버전만 출시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윈도우8 공식 출시일 10월 26일을 앞두고 일본의 각 매장에서 윈도우8 패키지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윈도우8 업그레이드 버전과 DSP 버전만 제공되고 별도의 리테일 패키지는 판매 목록에 없다는 것.

일본 시장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간 윈도우8 제품은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PC에서 윈도우8 프로 (Windows 8 Pro)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최초 설치 시스템에 한해 정품 인증되는 'DSP 버전', 그리고 윈도우8 사용자용 '윈도우8 프로 팩' 업그레이드 패키지만 판매된다.
기존에 있던 조립PC 및 운영체제 단독 설치를 위한 리테일 버전이 없는 대신 부품과 번들 판매되던 DSP 패키지를 단독 버전으로 판매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는 MS가 기존의 윈도우 리테일 버전을 비싼 가격에 1회만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업그레이드 또는 추가 시스템 구매시 DSP 버전을 구입하도록 판매 전략을 바꾼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MS는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8의 가격으로 윈도우8 프로 업그레이드 및 윈도우8 프로 팩의 가격은 69.99달러, 윈도우8 OEM(DSP) 버전은 99.99 달러, 윈도우8 프로 OEM(DSP) 버전은 139.99 달러를 책정했다.
그러나 윈도우8 출시 후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1월까지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은 40달러, 올해 6월 2일 이후 윈도우7 적격 PC를 구매한 소비자는 14.99 달러(국내 가격 16,300원)으로 윈도우8 프로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