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개발사 이노게임스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제국건설(영문명 Forge of Empires, www.zeguk.co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핵심은 새로운 시대의 추가. 업데이트 전까지 중세쇠퇴기가 마지막 시대였던 <제국건설>에 새로운 시대인 ‘식민지 시대’ 콘텐츠가 추가됐다. ‘식민지 시대’에는 54개의 스토리 퀘스트와 70개의 일반 퀘스트, NPC, 싱글 캠페인 등이 새로이 추가됐으며, 거주용 건물을 포함 30여 개가 넘는 새로운 건물들도 선보였다.
전투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다. 먼저 전투시 유닛들이 적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은신 스킬’이 추가돼 유저들이 좀 더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리 비움 상태에서 벌어진 전투를 다시 볼 수 있는 ‘다시 보기’ 기능과 자동전투 후에 전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 즉시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제국건설>은 <Forge of Empires>라는 이름으로 이미 유럽과 북미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달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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