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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2-10-26 10:44
[뉴스]

가트너, 2013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세계적인 리서치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행사에서 2013년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10대 기술 및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전략적 기술에 대해 "향후 3년 간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정의했으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T 또는 비즈니스에 대한 대전환 발생 가능성, 막대한 투자에 대한 필요성, 채택 지연 시 위험성 등이 포함된다.

 

전략적 기술은 성숙 단계에 있거나 널리 채택된 기존 기술일 수도 있고, 향후 5년 내에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에게 전략적 비즈니스 이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시장 대전환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이머징(emerging) 기술일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조직의 장기적인 계획,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친다.

 

2013년 10대 전략적 기술 트랜드는 아래와 같다

 

모바일 기기 전쟁

가트너는 2013년에는 모바일 폰이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웹 액세스 기기로서 PC를 추월하게 될 것이며, 2015년에 이르면 선진국 시장에서 판매된 핸드셋의 80% 이상을 스마트폰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들 핸드셋 중 윈도우 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미디어 태블릿 출하량은 노트북 출하량의 50%에 이르고 윈도우 8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으며, 윈도우 8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던진 승부수로서 윈도우 8 플랫폼 스타일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평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기업들은 훨씬 다양한 형태의 기기를 지원해야 하며 이에 따라 PC 및 태블릿 하드웨어로 표준화할 수 있는 역량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IT 부서의 영향력이 도달하는 범위는 윈도우를 설치한 PC 중심 영역으로, 단일 플랫폼이 포스트 PC 시대로 대체되면 윈도우는 IT 부서가 지원해야 하는 여러 환경 중 하나에 지나지 않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HTML5

현재 가트너는 모바일 개발 툴을 다양한 범주로 구분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모든 유형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으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툴을 채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6개 모바일 아키텍처 – 네이티브(native), 스페셜(special), 하이브리드(hybrid), HTML 5, 메시지(Message) 및 노 클라이언트(No Client)가 계속해서 널리 사용될 것이나, HTML5이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장기적으로 네이티브 앱이 웹 앱으로 전환하는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티브 앱은 사라지지 않고 항상 최고의 사용자 경험과 가장 앞선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개발자들은 조율된 방식으로 다양한 기기 전반에서 작동하는 터치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설계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퍼스널 클라우드(Personal Cloud)

가트너는 개인이 자신의 개인적인 콘텐트를 보관하고, 자신의 서비스와 선호하는 대상에 액세스하며 자신의 디지털 생활을 집중시키는 장소는 PC에서 퍼스널 클라우드로 점차 대체되며, 이는 개인이 여러 일상 생활 단계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퍼스널 클라우드는 컴퓨팅 및 통신 활동을 위한 출발점이 될 일련의 고유한 서비스, 웹 목적지 및 연결 기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며, 사용자들은 퍼스널 클라우드를 휴대 가능하고 어디로 가든지 모든 디지털 요구를 위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 환경에서는 그 어떤 단일 플랫폼, 폼 팩터, 기술 또는 벤더도 지배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다양성 제어 및 모바일 기기 관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이다. 퍼스널 클라우드는 클라이언트 기기가 아니라 여러 기기 전반에 걸쳐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용 앱 스토어

일부 벤더들이 자체 스토어를 특정 기기 및 앱 유형으로 제한함에 따라 기업들이 불가피하게 여러 스토어에서 구매하고 여러 지불 프로세스 및 라이선스 계약 조건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가트너는 2014년에 이르면 많은 조직들이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직원들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용 앱 스토어를 통해 IT의 역할은 중앙 계획 입안자에서 사용자에게 거버넌스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앱 개발 업체(apptrepreneur)를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장 관리자로 전환되고 있다.

 

IoT(Internet of Things)

IoT(Internet of Things)는 소비자 기기 및 물리적 자산 등과 같은 물리적인 아이템들이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인터넷이 어떻게 확장될 것인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중요한 IoT 요소로는 내장 센서, 이미지 인식 기술 및 NFC 지불 기능 등을 포함하면서 모바일은 더 이상 셀룰러 핸드셋이나 태블릿으로만 그 용도가 한정되지 않게 되었다.

 

셀룰러 기술은 약품 컨테이너와 자동차 등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기기에 내장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여타 지능적인 기기들은 셀룰러 네트워크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NFC, 블루투스, LE 및 Wi-Fi 등을 통해 손목 시계 표시부, 의료 장비 센서, 스마트 포스터 및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과 같은 다양한 기기 및 주변 장치와 통신을 주고 받는다.

 

IoT은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실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과제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리드 IT 및 클라우드 컴퓨팅

IT 부서들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IT 관련 활동을 조율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와 같은 변화를 현재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전개시키고 있다.

 

최근 실시된 가트너의 IT 서비스 조사에서 IT 조직들이 본질적으로 분산되고 이질적이며 종종 매우 복잡한 내부 사용자용 및 외부 비즈니스 파트너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프로비저닝(provisioning)과 사용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인식함에 따라 내부 CSB(Cloud Services Brokerage) 역할이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CSB 역할은 IT 사용을 위한 접근 방법으로서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어려운 요구 사항들이 등장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IT 조직들이 자체 조직 내부에서 영향력을 유지 및 확대하고 가치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전략적 빅데이터

빅데이터는 개별 프로젝트에서 기업의 전략적 정보 아키텍처로 그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 데이터 볼륨, 다양성, 속도 및 복잡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많은 접근 방법들에 대한 변화가 불가피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식에 따라 선도적인 조직들은 의사 결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단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창고의 개념을 폐기하고 있다.

대신, 데이터 서비스 및 메타데이터와 함께 연결된 콘텐트 관리,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마트 및 특수 파일 시스템 등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논리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저장 공간이 될 것이다.

 

실행 가능한 분석

분석은 점차 상황에 맞게 실행 시점에서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추세이다. IT 리더들은 성능과 비용이 향상됨에 따라 기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 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분석 엔진과 빅데이터 저장소에 연결된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발전을 통해 시뮬레이션, 예측, 최적화 및 여타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점과 장소에서 보다 유연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IMC (In Memory Computing)

IMC(In Memory Computing) 역시 대대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 긴 시간이 걸리는 특정 유형의 일괄 처리 작업 실행을 몇 분 또는 심지어 몇 초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처리 기능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형태로 내부 또는 외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또는 거의 실시간 서비스로서 제공할 수 있다.

 

수십 밀리 초 내에 수백 만 건의 이벤트를 스캐닝하여 새로운 기회와 위협을 나타내는 상관 관계와 패턴을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동일한 데이터 집합에 대해 트랜잭션(transaction)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 혁신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를 열게 될 것이다.

 

많은 벤더들이 향후 2년 간 인 메모리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을 주류로 끌어 올리게 될 것이다.

 

통합 에코시스템

현재 시장은 보다 통합된 시스템 및 에코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느슨하게 연결된 이기중 접근 방식에서 탈피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이끈 주요 동인으로 보다 낮은 비용, 단순성 및 보다 확실한 보안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들 수 있다.

 

벤더 측면에서는 솔루션 스택에 대한 보다 강력한 통제력을 확보하고 판매 시 더 높은 마진을 달성하는 것은 물론, 통제된 환경 내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지만, 실제 하드웨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중요한 동인으로 꼽힌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3가지 레벨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함께 패키징되어 인프라 또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클라우드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중개 기능은 여러 벤더의 기능을 손쉽게 구매, 소모 및/또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ISV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모바일 세계에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벤더들은 클라이언트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전체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다양한 수준의 통제를 추진하고 있다.

 

 

가트너 부사장 겸 전임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대부분의 조직들에게 적용되는 전략적 10대 기술을 규명했으며, IT 리더들은 향후 2년 간 전략적 계획 수립 과정에 이를 반영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이 반드시 이들 기술 모두를 도입 및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방법에 대해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부사장은 해당 기술들이 상호 융합되고 있는 힘의 결합(nexus of converging forces) -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및 정보 등 – 과정에서 탄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힘들은 그 자체적으로도 혁신적이고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지만, 함께 결합되면 기업과 사회에 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며 새로운 리더의 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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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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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0-26 14: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html5...좀 뜬구름 잡는 개념같긴한데 제대로 확정이 되는건지...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1-02 8: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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