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8은 PC와 모바일 기기의 일관성을 위해 매트로 UI로 알려진 타일형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특허 소송이 발생했다는 외신이 전해졌다.

the inquirer와 더 넥스트웹 등 외신에 따르면 SurfCast라는 이름의 회사는 윈도우 폰 7/ 8과 윈도우 8에 탑재된 "Grid and Tile User Interfae"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해 미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SurfCast측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침해한"다양한 정보 소스를 동시에 표시해주는 시스템과 방법"(특허 6,724,430)과 "모바일 장치의 타일 스페이스 유저 인터페이스"(특허 7,933,633)에 대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SurfCast측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특허에 대해 2009년 4월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SurfCast CEO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그리드와 타일 유저 인터페이스'에 대해 1990년대에 컨셉을 발명하였으며, 이번에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는 우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SurfCast 홈페이지에는 보유한 특허에 대한 내용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 특허 괴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윈도우 8 업그레이드 판매량은 400만 카피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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