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의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MS는 스카이프(Skype)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스카이프가 통합한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들은 스카이프로 업데이트 하여 기존 메신저 친구들을 인스턴트 메시지 및 동영상으로 호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c 및 윈도우용 스카이프 6.0은 이미 MS 계정을 사용하여 스카이프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에 자신의 메신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MS는 이번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통합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든지 가장 좋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유저들을 위해 전반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서비스는 중국 본토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2013년 1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스카이프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지원하며, 인스턴트 메시징, 화상 통화, 일반 전화를 하나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 공유와 휴대폰에서의 화상 통화, 페이스북 친구와의 화상 통화, 그룹 화상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MS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기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의 스카이프 전환을 돕기 위한 작업을 할 예정이며, 이미 스카이프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 MS 계정에 스카이프와 메신저 계정을 병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보안솔루션 업체 OPSWAT에서 발표한 2012년 6월 기준 전세계 인스턴트 메신저 시장 점유율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64.4%로 1위를 기록했으며, 스카이프가 18.6%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메신저 통합이 완료되면 기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들이 이동하게 되어 스카이프가 메신저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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