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구글이 합작한 구글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가 온라인 판매 시작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 사양에 구글 레퍼런스 제품이지만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13일(현지시간), 슬래시기어, 벤처비트등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 7개국에서 13일을 기점으로 첫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스마트폰 넥서스4와 태블릿PC 넥서스10이 출시 첫날부터 초기 물량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판매가 된 호주에서는 오전 10시 첫 출시 이후 30분만에 두 제품이 모두 품절이 되었으며, 영국에서도 넥서스4의 경우 8GB와 16GB 모둘 모두 판매 30분만에 초기 물량이 소진되었다. 넥서스10의 경우 32GB는 이미 매진이 되었고 현재는 16GB 모델만 구입이 가능한 상태이다.
이후 미국에서도 넥서스4의 경우 16GB 모델은 판매시작 15분만에, 8GB 모델은 10분만에 매진이 되었다. 특히 판매가 시작되자마다 사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근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벤처비트는 "현재 넥서스4 8GB와 16GB 모델 모두 영국, 미국등에서 모두 입고 대기 상태"라고 전하면서 "이러한 상황은 넥서스4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구글의 수요 예측력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외신들은 넥서스4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최신 하드웨어 사양에 구글의 레퍼런스 모델로 차후 OS 업데이트에 가장 빠르게 적용을 받는 다는 점, 그리고 별도 약정없이 언락버전이 단지 299달러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넥서스4는 최근 LG전자가 출시한 일명 회장님폰인 옵티머스G를 기반으로 제작된 구글의 레퍼런스폰이다. 옵티머스G와 마찬가지로 4.7인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 퀄컴의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을 갖췄으며 운영체제로는 최신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탑재되었다.
한편 넥서스4와 넥서스10은 다음 달 말부터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등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출시 국가에서 제외되어 구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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