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에서 퇴출된 구글 지도(Google Maps)가 앱스토어에 올라온지 이틀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수석 부사장 Jeff Huber는 구글 플러스(Google+)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구글 지도가 아이튠즈에 올라온지 48시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아이폰을 위한 구글 지도가 전세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모바일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던 애플은 iOS 6 버전을 선보이면서 기본 앱으로 탑재됐던 유튜브와 구글 지도를 빼고 자사의 애플 지도로 교체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구글은 iOS 기본 앱에서 퇴출된 유튜브와 구글 지도를 iOS 앱으로 만들어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iOS 5까지 들어갔던 구글 지도에 비해 애플 지도는 데이터의 정확성이나 정밀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많은 iOS 사용자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이 일로 인해 애플 CEO 팀 쿡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도를 담당했던 임원이 물러나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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