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3-01-30 18:00
[리뷰]

5mm 슬림함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애플 신형 아이맥 27형 3.2GHz

지금의 애플의 신화를 있게 만든 것은 아이폰이지만 회사의 시작은 컴퓨터였다. 맥으로 불리는 PC는 지금도 중요한 제품 라인업이며 이중 올인원 형태의 데스크탑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맥이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탑PC는 모니터와 본체,키보드, 마우스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맥은 1998년부터 모니터와 본체를 하나로 만든 일체형 형태로 판매해왔으며 2002년 이후에 출시된 제품부터는 지금과 같은 아이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최근들어 윈도우 진영에도 일체형PC를 선보이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애플 아이맥이 앞선 것은 분명하다.

애플은 지난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 4세대 아이패드와 함께 신행 아이맥(iMac)을 선보였다. 모바일 기기가 대세인 만큼 사람들은 아이패드만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아이맥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매료되었던 사용자들은 3년만에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된 신형 아이맥에 대한 감흥은 남다르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프로세서 조합에 따라 4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춰

신형 아이맥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21.5인치와 27인치 제품으로 나뉘며 각각은  장착 프로세서 및 주문자 설정 옵션 적용에 따라 두가지 제품으로 분류되어 기본적으로는 4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프로세서의 경우 지난해 프로세서 시장이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에서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로 전환된 것을 반영하듯 1년 반만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맥 역시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변경되었으며 추가로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한 21.5인치와 27인치 두가지 모델로 나뉘며 각각 1920x1080, 2560x1440  해상도 지원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얇은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 향상된 품질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래픽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신형 아이맥역시 프로세서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로 외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한다. 기존 샌디브릿지 기반의 아이맥의 경우 AMD 라데온 6000 시리즈가 사용된 것에 비해 신형 아이맥에는 NVIDIA 지포스 GTX 600 시리즈로 변경되었으며 이를 통해 3D 게임, HD 동영상 편집, 디자인 소프트웨어 작업등에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준다.

저장 장치는 기존에는 7200RPM 기반의 500GB 또는 1TB 용량의 HDD가 기본장착되어 있으며 최대 2TB 용량의 HDD 또는 256GB SSD로 교체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신형 아이맥의 경우 21.5인치/27인치 모델은 모두 1TB 용량의 HDD가 기본 제공되지만 각각 5400RPM/7200RPM의 차이를 보인다. 특히 신형 아이맥의 경우 SSD+HDD와의 조합을 통한 퓨전 드라이브를 지원해 속도와 용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위해 128GB 용량 SSD에 1TB 또는 3TB용량의 HDD를 결합한 제품중 원하는 사양을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 기존 모델에서 제공되었던 파이어와이어 포트 및 ODD 드라이브가 제외 되었으며 차세대 I/O 포트로 불리우는 썬더볼트의 경우21.5인치 및 27인치 모델 모두 2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기존 모델의 경우 21.5인치 모델은 1개, 27인치 모델은 2개가 제공되었다.)

 

 

사용자 주문 옵션(CTO)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 구성

주문자가 설정한 옵션대로 사양이 커스터마이징되어 출고되는 CTO(Configured To Order) 시스템을 통해 예산과 사용 용도에 최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용자는 프로세서, 메모리, 저장 장치등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키보드, 외장 드라이브, 타임 캡슐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비롯해 각종 소프트웨어는 물론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연장등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형 아이맥중 최상위인 27형 3.2GHz 모델의 경우 기본으로 장착되는 3.2GHz 쿼드 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대신에 3.4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변경을 할 수 있으며 메모리 역시 기본 8GB가 아닌 16GB 또는 32GB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저장장치의 경우 1TB 용량의 HDD(7200RPM)가 기본 제공되며 퓨전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1TB 또는 3TB 퓨전 드라이브를 선택해야한다.

참고로 27형 3.2GHz 모델의 기본 가격은 267만원이지만 3.4GHz 코어 i7, 32GB DDR3 메모리, 3TB 퓨전드라이브, 지포스 GTX680MX등으로 변경해 주문할 경우 비용은 448만71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Pages, Numbers, Keynote등의 소프트웨어등을 구입하면 제품을 받았을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로 앱을 미리 설치해주며, 최대 3년간 하드워어 및 운영체제등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애플 케어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썬더볼트 케이블이나 외장 ODD, 타임캡슐등의 악세사리를 원하는대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신형 아이맥

애플이 선보인 일체형PC 아이맥의 신제품은 친숙한 알루미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모델과 비교해 크게 얇아졌다. 아이맥의 측면 두께는 5mm로 이전 제품 보다 최대 40%의 부피가 감소했으며 그만큼 무게역시 줄었다.

물론 곡선형으로 디자인된만큼 가장 얇은 끝 부분의 두께가 5mm라는 의미지만 얼핏 봐서는 PC라기 보다는 모니터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보다 화면반사 현상을 크게 줄여 보다 정밀한 색상을 구현하며 빠르 클럭 속도에 저전력을 갖춘 3세대 쿼드 코어 인텔 프로세서, 외장 그래픽에 못지 않은 뛰어난 3D 성능을 갖춘 최상의 그래픽 코어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된 소재는 애플 제품에 으레 사용되는 알루미늄이다. 물론 상당수의 애플 제품들이 알루미늄을 조각내지 않고 일체형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용하지만 아이맥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내부에 시스템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일체형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해 앞면과 뒷면을 따로 만들어 붙이게 되었다.

하지만 외부로 노출된 나사등을 찾을 수 없어 육안으로는 거의 알아채릴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용접이 되어 있어 일체형으로 착각이 들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신형 아이맥은 기존에 비해 뒷면도 상당히 깔끔해졌다. 기존에 측면에 제공되었던 광학 드라이브 및 파이어와이어가 제거되는 한편 SD카드 슬롯은 후면 단자들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후면에는 4개의 UB 3.0 포트, 2개의 썬더볼트 단자, 1개의 유선랜 단자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외형상으로는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실제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

 

신형 아이맥의 힌지는 스탠드와 연결되어 있는데,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뒷판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애플의 알루미늄 시네마디스플레이부터 채용된 모션힌지는 큰 힘을 들어지 않고도 디스플레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어느 각도에서도 완벽하게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약 9kg이 넘는 아이맥의 상/하 각도록 손라각 하나만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받침대 역시 아이맥을 견고하고 안정감있게 지탱해주고 있다.

 

 

전작에 비해 80% 얇아진 5mm 두께의 디스플레이

3년 1개월만에 업데이트된 신형 아이맥은 친숙한 알루미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모델에 비해 크게 얇아졌다. 애플은 아이맥의 내부와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변경해 디스플레이 두께가 기존 모델에 비해 최대 80% 얇아진 5mm 두께를 제공하고 가장 불록하고 나온 부분도 4cm에 그쳐 종전 모델과 비교해 부피가 40%가량 줄었다.

아이맥의 디스플레이가 얇아질 수 있었던 비결은 우선 디스플레이 패널과 유리의 부착 방식에 있다. 기존 모델의 경우 유리와 디스플레이 사이에 2mm 가량의 공간이 있었지만 애플은 LCD 패널의 옵티컬 본딩(라미네이션)을 사용해 디스플레이가 유리 커버에 맞닺게 함으로써 2mm의 에어갭을 없애고 두께를 5mm까지 더 얇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패널과 유리가 압착되면서 두께가 얇아진 것 이외에 품질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공기막은 두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일부 아이맥에서 지적되었던 멍든 화면, 즉 패널 일부가 누런 부분이 생기는 현상도 원천 봉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멍든 화면의 경우 공기막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왔으며 신형 아이맥에서는 공기층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에 발생하던 멍든 화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폴리미네이션 기술을 통해 LCD와 유리 사이의 간격 2mm를 제거함으로써 유리 커버 뒷면에서 빛의 반사를 제거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색감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유리 전면에서 반사를 줄이는 방법도 발견하게 되었는데,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반사방지 코팅을 유리에 적용하는 대신, 카메라 렌즈나 전투기 조종사 헬멧과 같이 소형 표면에만 사용되던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플라스마 데포지션이라는 이 공정은 플리즈마 이온 입자를 화면 위에 얇게 뿌려 빛 반사를 줄이는 것으로 유리 위 플라즈마 이온 입자 두께는 나노 밀리미터 수준으로 매우 정밀하고 얇다. 이를 통해 아이맥의 두께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결과 반사율이 75% 감소했고 색 왜곡 현상도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이렇게 전체적인 두께가 얇아지다보니 신형 아이맥의 외관을 감싸는 알루미늄 판의 용접에도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 아이맥의 경우 유니바디 디자인이 아니라 앞면과 뒷면을 따로 만들어 붙이게 되는데 육안으로는 거의 알아챌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용접이 되어 있어 일체형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

신형 아이맥의 경우 5mm 두께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알루미늄판을 레이저를 통한 용접 방식이 아닌 우주선, 비행기등 특수 소재의 용접에 사용되는 마찰교반용접 방식이 적용되었다. 이 방식은 마찰로 발생하는 강력한 열과 압력을 이용해 두 알루미늄 표면의 분자를 섞은 방법으로 얇은 두께에도 튼튼한 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작업이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케플러 아키텍쳐 기반의 NVIDIA 그래픽 프로세서 탑재

27인치 신형 아이맥은 CPU의 경우 인텔 3세대 쿼드코어인 코어 i5를 탑재되어있다. 2.7GHz에서 최대 3.2GHz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최대 3.4GHz 쿼드코어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성할 수도 있다. OS X 운영체제는 각각의 코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특히 코어 i7의 경우 한 개의 코어에서 2개의 쓰레드를 실행할 수 있는 하이퍼쓰레딩을 통해 8개의 코어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진/영상 관리 및 편집 프로그램등 프로세서의 보다 높은 성능이 요구될 때 터보 부스트 2.0을 통해 사용중인 코어의 속도를 자동으로 향상시켜준다. 코어 i7의 경우 최대 3.9GHz까지 속도가 향상되며 프로세서 코어의 효율을 높게 유지하면서 성능을 관리할 수 있는 터보 부스트의 특성으로 게임을 포함한 어떤 작업에서도 보다 빠르고 원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그래픽 카드로는 신형 아이맥 전 라인에 걸체 케플러 아키텍쳐가 적용된 NVIDIA 지포스 그래픽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그래픽 사용이 많은 작업의 경우 기존에 비해 최대 60%까지 성능이 향상되었다. 27형 아이맥의 경우에는 지포스 GTX 680MX를 선택 구성이 가능해 고사양 PC에 못지 않은 최상의 그래픽을 제공해준다.

 

 

신형 아이맥이라면 고려해야 할 부분, 퓨전 드라이브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아이맥에는 퓨전 드라이브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퓨전 드라이브는 플래시 스토리지(SSD)와 하드 드라이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디바이스로 빠른 속도와 용량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해결책이다.  

즉 SSD는 속도가 빠르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128GB용량의 SSD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기본 1TB나 3TB의 하드 드라이브를 데이터 보관용으로 결합해 단일 스토리지 볼륨을 생성해 읽기 및 쓰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사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응용 프로그래들을 플래시 저장 공간으로 이동시켜 빠른 성능과 접근성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퓨전 드라이브는 기존에 알려진 캐쉬나 RAID는 아니며 모든 쓰기 실행들을 먼저 SSD에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리고 OS가 이 저장된 것들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은 SSD에 보관하고 잘 안쓰는 것은 HDD에 보관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별다른 작업을 해줄 필요가 없다. 모든 쓰기 작업이 SSD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전에도 SSD와 하드 드라이브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선보인적이 있지만 그어떤 제품들도 애플이 퓨전드라이브에 OS를 통합하는 방법을 시도한적은 없다. 특히 이 모든 것을 운영하기 위해 애플이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구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진정한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퓨전 드라이브의 경우 아이맥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옵션으로 제공된다. 21.5인치 신형 아이맥을 1TB용량의 퓨전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의 비용은 33만6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27인치 신형 아이맥의 경우 1TB용량의 퓨전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시 비용은 앞서와 동일하며 3TB 퓨전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시는 53만8400원의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듀얼 마이크, 향상된 Hi-Fi 사운드

디스플레이 상단 베젤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카메라는 720p해상도를 지원해 영상통화인 페이스타임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메라 바로 위에 듀얼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어 페이스 타임등을 할 때 보다 명확하게 음성을 인식하는 한편 주변 소음을 걸러내는 역할을 해준다.

 

상단 측면과 바로 뒷면에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갖춘 마이크가 듀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맥 제품에는 듀얼 마이크가 기본으로 채용되고 있는 추세인데 페이스 타임이나 음성으로 받아쓰기, 실행하기등의 기능을 내장 마이크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음성 인식 기술이 맥 OSX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두께가 얇아지면서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출력부도 상대적으로 얇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질은 여전히 우수하며 풍부한 출력과 스테레오 분리도도 뛰어나기 때문에 별도의 스피커를 구비할 필요가 없다.

 

 

SD카드 슬롯 이동, 썬더볼트 차세대 I/O 포트를 갖춰..

뒷면에는 헤드폰 단자, SDXC 카드 슬롯, USB 3.0 포트 4개, 썬더볼트 포트 2개, 그리고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일반 데스크탑PC에서 볼 수 있는  오디오/비디오 입출력 포트나 HDMI 포트등은 제공되지 않지만 이는 올인원인 제품 컨셉이기 때문에 특별히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전 모델의 경우 측면에 ODD와 SD 슬롯이 위치하고 있었지만 신형 아이맥에서는 내장 ODD는 제거되고 얇은 두께로 인해 SD슬롯이 후면부로 이동하게 되었다. 또한 이전 모델까지 지원되었던 파이어와이어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파이어와이어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별도로 어댑터를 이용해야만 한다.

신형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맥 미니등에 적용하고 있는 썬더볼트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데이터 기기를 하나의 작은 포트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I/O 기술로 속도, 호환성, 간편함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모든 아이맥 모델에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제공되며 여기에 외장 드라이브, 카메라, 오디오 및 동영상 촬영 기기 뿐만 아니라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디스플레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점차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다.

 

뒷면에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신형 아이맥은 화면 아래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본체 뒤에 있는 통풍구로 열기를 발산해주는 구조로 이 통풍구는 열 배출하는 것과 동시에 스피커 울림을 보조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기존 아이맥의 경우 CPU, 본체, ODD에 각각 별도의 팬을 갖추고 있었지만 신형 아이맥에는 1개의 팬으로 시스템 전체를 냉각시켜주는 블로워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신형 아이맥의 경우 마찰교반용접을 적용해 제품을 제조하다보니 사용자가 아이맥을 직접 분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분해를 한다고 해도 원상태로 되돌릴 방법이 없다.) 이는 직접 램이나 저장 장치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구매시에 사양을 결정해야만 한다.

하지만 27인치 신형 아이맥의 경우 여전히 저장 장치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지만 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변화하였다. (여전히 21.5인치 모델은 불가능하다.) 뒷면의 공기 통풍구 아래에 있는 커버를 열면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으로 4GBx2개로 8GB 용량을 제공하며 사용되는 메모리는 일반적인 노트북용 메모리이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업그레이드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손쉽고 편리한 조작을 위한 애플 무선 마우스, 매직 마우스 제공

패키지는 아이맥 본체와 애플 무선 키보드, 애플 매직 마우스,그리고 전원 케이블로 심플한 구성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애플 무선 키보드는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10m 거리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작은 크기의 디자인을 통해 풀사이즈 키보드보다 약 24% 작은 공간을 차지해 좁은 공간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맥 이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키보드의 경우 숫자키가 제거된 무선 키보드이외에 숫자키가 포함된 풀 사이즈 크기의 유선 키보드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마우스의 경우에는 매직 마우스 대신 4버튼 유선 마우스나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매직 트랙패드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산화 피막 처리된 알루미늄 재질의 외장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전해주며 높이가 낮고 명확한 반응성을 제공하는 키를 통해 오타 발생률을 줄여준다. 또한 키조합을 통해 화면 밝기, 음량, 추출, 재생/일시정지등의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먼거리에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매직 마우스는 상단 표면 전체가 멀티 터치 영역으로 마우스 자체가 버튼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스크롤이 가능한 표면이 넓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수직, 수평, 대각선으로 스크롤을 할 수 있어 웹 브라우저의 긴 웹페이지, 여러개의 이미지 보기등에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매직 마우스의 스크롤은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되는 것과 유사한 '모멘템 스크롤링'을 지원해 조작 속도에 따라 스크롤 속도가 변경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매직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원 버튼 디자인을 하고 있어 멀티 터치 표면 어디서나 클릭과 더블 클릭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구성만 변경하면 투 버튼 기능의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하며 좌우 대칭형의 외형을 통해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무선 키보드와 애플 매직 마우스의 경우 모두 2개의 AA 배터리가 사용된다. 일정기간동안 대기상태일 경우에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배터리를 오랫동아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전원 관리 시스템이 제공되며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를 위해 ON/OFF 스위치도 갖추고 있다.

매직 마우스의 경우 일반 광학 트래킹이 아닌 레이저 트랙킹을 사용해 보다 민감하게 동작해 다양한 종류의 표면에서도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유리 표면이나 대리석등 거의 모든 표면에서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마우스 패드없이도 만족스러운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제품이름 27형 iMac : 3.2GHz
프로세서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3.2GHz, 터보부스터시 최대 3.6GHz, 6MB L3캐쉬)

메모리

8GB(4GBx2) DDR3-1600MHz 메모리
(4개의 메모리 뱅크 제공, 최대 32GB 확장 가능)

디스플레이 27인치 LED 백라이트 IPS 디스플레이 (2560x1440)
저장용량 1TB 7200RPM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그래픽 NVIDIA 지포스 GT675MX (1GB GDDR3 메모리)

비디오 지원
카메라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내장된 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상도와 최대 30인치(2560x1600) 외장 디스플레를 동시에 지원
확장 데스크톱 및 비디오 미러링 지원
썬더볼트-썬더볼트 케이블을 사용한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 지원

연결 및 확장성

SDXC 카드 슬롯
USB 3.0 포트 4개
썬더볼트 포트 2개
기가비트 이더넷 (RJ-45 커넥터)
헤드폰 출력 단자

무선 네트워크 802.11 a/b/g 호환 무선랜, 블루투스 4.0
오디오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마이크, 헤드폰 포트
크기 및 무게 가로 65cm, 세로 51.6cm
스탠드 높이 20.3cm, 무게 9.54kg
제품 구성 아이맥, 애플 무선 키보드, 애플 매직 마우스, 전원 코드
제공 소프트웨어 OS X 마운틴 라이언, iLife
기한 보증
및 서비스

아이맥 구입시 90일간 무상 전화 지원 및 1년간 제한 보증

제조사 애플
가격 2,670,000원
  태그(Tag)  : 애플, Mac, m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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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복 기자 / 필명 북극곰 / 북극곰님에게 문의하기 polabear@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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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Exynos / 13-01-30 20: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 다마음에 드는대 역시 가격이 ㄷㄷ GTX675MX도 굉장히 오랜만에 보네요 ㅎ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30 21: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메 갖고싶긴한데 가격크리티컬이요
게스트 / 13-01-30 21: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의있게 만든 기사 잘 봤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애플은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다른 PC와 성능비교한 자료를 보기
힘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객관적인 가격대-성능비교를
올려 주세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30 23: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맥은 볼 수록 하위 라인업의 가격이 깡패란 생각이 드네요. 상위 라인업이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양 차이에 비해 가격 차이가 작게 나서...
dot / 13-01-31 10: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육안을 유관으로 쓰셨네요?
7급공무원 / 13-02-01 1: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외형은 맥 내부는 PC
안드로이드보이 / 2013-02-16 13:03/ 자국/ 신고/
PC가 퍼스널컴퓨터의 약자인거 모르세요?
맥도 PC에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03 16: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 디자인과 깔끔함 하나는 최고. 가격이 무시무시하네요 여전히 ㅎㅎ
얼룩건은 다 해결됐나...
안드로이드보이 / 13-02-05 18: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값이 한 백만원이상 되나 ㅋㅋ
디스플레이 빼고는 원가 많이 들어갈게 없어보이는데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2-06 11: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비싸도 좋다고 사는 이들이 있으니 가격이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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