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월 31일(목)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17차리그’의 준결승전 1조 경기에서 박인재(23), 유영혁(18)으로 구성된 ‘오존제논’과 조성제(21), 박정렬(20)의 ‘오존알지’가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트 황제 문호준(17)이 이끄는 ‘세일러문’은 지난 순위결정전에서 획득한 보너스포인트가 유리하게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머물렀다.
전반전 첫 번째 트랙에서 ‘오존제논’은 박인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고, 두세 번째 트랙에서는 유영혁이 연달아 2위를 기록했으며, ‘오존알지’가 견제에 나섰지만 ‘오존제논’의 기록은 후반전에서도 계속됐다.
결국 ‘오존제논’이 12경기 만에 160포인트를 선취하며 종합순위 1위로 결승에 직행했고, ‘오존알지’는 ‘세일러문’을 15점차로 따돌리고 2위를 차지하며, 남은 한 장의 결승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대웅이 이끄는 ‘핵’, 다크호스 ‘원투펀치’ 등의 팀이 출전하는 준결승전 2조 경기는 오는 2월 7일(목) 저녁 6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리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