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MWC가 개최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14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에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국내외 주요 기자들에게 간담회 정보가 담긴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 초청장을 발송했다.

팬택, LG전자, HTC 등에서 잇다라 Full HD(1920x1080) 해상도의 스마트폰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자사의 첫 Full HD 스마트 폰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4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4의 사양은 고성능 코어 4개와 저전력 코어 4개로 총 8개의 코어가 탑재된 엑시노스5와 2GB RAM, 1300만 화소 카메라와 4.99인치의 Super AMOLED Full HD 디스플레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사양인 4.2.1 젤리빈, 터치 방식 홈버튼과 7.7mm 두께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엑시노스5의 과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600칩이 들어가고, Full HD AMOLED의 수율 문제로 Full HD 솔룩스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탑재되어 호평받았던 S펜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갤럭시S4의 사양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별도의 코멘트는 하지 않았으며, 확실한 것은 갤럭시S4를 3월 14일 공개한다는 것 뿐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언팩 행사 초청장이 발송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4월 초 유럽과 아시아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미국과 호주, 아프리카 등에는 5월과 6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애플은 현재 출시중인 아이폰5를 개선한 아이폰5S를 6월 경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장소로 애플의 본고장인 뉴욕 맨해튼을 선택한 것은 애플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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