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인텔 플랫폼 기반의 게이밍 태블릿 '레이저 엣지 프로(Razer Edge Pro)'를 밸브(Valve)의 게임 플랫폼 스팀을 포함 시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스팀과의 연계를 통해 레이저 엣지 프로 사용자는 스팀 프로그램 설치 후 2천 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밸브의 제품 디자이너 그렉 쿠머(Greg Coomer)는 '레이저 엣지 프로는 스팀의 최신 타이틀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므로 PC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팀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빅 픽처(Big Picture) 모드도 포함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 엣지 프로의 경우 기본 배터리만으로는 PC 게임 실행 시 45분 정도만 작동 가능하여 배터리 지속 시간이 주요 불만점으로 지적 되고 있다. 옵션 배터리를 장착하면 2시간 가량 더 사용 가능하지만 미화 69달러에 구입해야 하며, 이 상태에서도 3.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태블릿보다 지속 시간이 짧다.
또한 중량은 4파운드(약 1.81kg)에 달해 1.46파운드(약 662g)인 아이패드 3G 버전보다 2.7배 가량 무겁기 때문에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에 가까운 수준이어서 휴대성 면에서는 불리한 부분이 존재한다.
레이저 엣지 프로는 레이저 및 아마존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미화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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