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시티 이후 배트맨의 다음 상대는 누가될 것인가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이 올 해 10월 말에 풀릴 예정이다.
배트맨 아캄 게임의 차기작은 기존 2편의 제작사인 Rocksteady Studio에서 워너브라더스 몬트리올로 제작사가 바뀌며, 게임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배트맨을 상대하기 위해 고담 시티에 잠입한, Deathstroke를 비롯한 8명의 치명적인 암살자들과의 대결이 주요 내용이 될 예정이다.
gameconnect에 따르면 차기 배트맨 게임의 제목은 배트맨 : 아캄 오리진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락스테디가 사용했던 변형된 언리얼 엔진이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며, 타이틀과 이전에 공개된 정보를 감안하면 아캄 수용소의 성립 과정을 그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2013년 10월 25일 PC/ PS3/ Xbox360, Wii U로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스핀 오프 작품인 배트맨 아캄 오리진 블랙게이트가 3DS와 Vita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 또한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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