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예약판매를 거쳐 4월 25일 발표와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4 16GB 모델의 국내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에서 16GB 제품을 선보이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갤럭시S 시리즈에서 16GB 모델은 기본 저장 공간이 작은 대신 가격 역시 저렴해 고용량 모델보다 합리적 가격에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했다.
삼성은 앞서 갤럭시 노트와 노트2를 출시하면서 32GB 이상 제품만 선보였으나 갤럭시 노트는 출시 4달여 만에 16GB 제품을 출시했으며, 16GB 모델을 해외 출시한 갤럭시 노트2는 아직 국내에 16GB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갤럭시S4 16GB 모델의 출시가 시장 상황이나 소비자 요청등에 따라 추가로 선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16GB 모델이 초기에 출시되지 않음에 따라 당초 90만원 안팎으로 예상되었던 출고가가 90만원 후반대로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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