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S4의 스토리지 용량 부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주,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자사 커뮤니티의 회원이 자신이 구입한 갤럭시S4 16GB 모델을 구입한 후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공간이 8.82GB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해당 보고를 접하고 조사를 한 결과 갤럭시S4의 시스템 폴더에는 2GB의 공장도 설치 포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갤럭시S3의 1.1GB 젤리빈 시스템과 495MB의 넥서스4와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스템 캐쉬등을 저장하는 파티션 공간과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기능들의 설치를 위한 추가 공간들이 차지헤 결국 삼성이 광고한 용량의 약 절반 정도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4일(현지시간), The Verge는 갤럭시S4 사용자들로부터 사용가능한 용량 부족에 대한 불평들이 보고된 이후 삼성전자는 CNET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갤럭시S4 16GB 모델은 내장 메모리중 약 6.85GB를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갤럭시S3보다 1GB를 더 차지하는 것이지만 1080p 디스플레이와 더 강력한 기능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에게 궁극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은 추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microSD 카드 슬롯을 갤럭시S4에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The Verge는 "안드로이드앱 중 일부는 갤럭시S4의 외장 메모리에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따라서 외장 스토리지 공간은 문서나 미디어 파일들을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이 실제 사용가능한 공간이 표시된 용량의 절반 가량밖에 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었으며 마이프로소프트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백업용 부팅 USB를 만들고 리커버리 파티션을 제거해 여유 공간을 늘릴 수 있으며 USB 메모리 스틱과 microSD 카드를 이용해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