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ARM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와 GPU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ARM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LG전자와 차세대 ARM Cortex-A50 프로세서 및 ARM Mali GPU 제품군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RM Cortex-A50 시리즈는 Cortex-A53과 Cortex-A57 프로세서로 기존 32비트 프로세싱을 더욱 확장하고 전력 효율이
높은 새로운 64비트 프로세싱 기술이 도입되었다. 또한 Cortex-A57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Cortex-A53은 전력 효율성을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이를 Cortex-A15와 A7처럼 하나로 묶은 ARM 빅 리틀(big.LITTLE) 프로세서로 구현할 수 있다. 이미 Cortex 프로세서와 Mali GPU 제품군을 자사의 SoC(System on Chip) 기술에 적용한 바 있는 LG전자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 고성능 CPU와 GPU 솔루션을 활용해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ARM은 작년 10월에 출시된 ARM Cortex-A50 프로세서 시리즈는 차세대 32비트와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성능
요건을 충족시키는 한편, LG전자가 라이선스한 차세대 Mali GPU는 기존 Mali-T678 GPU가 제공해왔던 그래픽 퀄리티와 GPU
컴퓨팅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GPU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SIC 연구소장 손보익 전무는 "CPU와 GPU 사이의 긴밀한 상호작용은 32비트에서 64비트 사이의 솔루션 전환만큼
중요하다"며, "빅리틀(big.LITTLE) 프로세싱과 Full Profile GPU 컴퓨팅의 결합은 자사 디바이스의 성능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있어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M의 피트 휴턴(Pete Hutton) 미디어 프로세싱 사업부 총괄 책임은 "LG전자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ARM의 CPU와 GPU
IP를 라이선스 함으로써, 디바이스의 가능성을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차세대 Cortex CPU와 Mali GPU의 결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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