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9.7인치 아이패드의 디자인이 아이패드 미니를 닮은 형태로 변경되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대만 디지타임즈는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로드맵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새롭게 디자인된 9.7인치 아이패드는 7~8월에 생산에 들어간 후 3분기에 공식 판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3분기에 5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새로운 아이패드는 이전 모델보다 더 얇고 더 가벼워졌으며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얇은 베젤을 제공하고 무게는 1파운드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파운드=453g이며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의 무게는 0.68 파운드이다)
또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애플이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패드에 집중하기 위해 이보다 수개월 늦게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지난해에 9.7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미니로 인해 판매에 영향을 받았고 애플은 이러한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올해에는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에서는 2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 연기는 부품 공금처가 양산 일정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이 2013년에 8천만대~1억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하고 그중 아이패드 미니가 35%를 차지하고 9.7인치 아이패드는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양산이 4분기 이후로 연기되었기 때문에 총 아이패드 출하량을 줄어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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