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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발방송이 늘었습니다.
KBS의 좋은나라 운동본부나 뉴스에서 특집으로 가끔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이것이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은 명절 특집으로 나온 MBC의 불만제로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을 속이는 악덕업체를 고발하고 시민의 권리를 되찾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인데...
비슷한 아니 같은 컨셉의 관련프로가 하나둘 늘어났습니다.
소비자고발, 스펀지 2.0 알아야 산다. 그외 케이블 방송..
취지도 좋고 관련 업체들에게 경각심과 시정조취가 취해지는 것은 분명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폐해입니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과장도 합니다.
또 전체적인 시장의 위축을 가져오고 모든 물건들에 대해 이미지를 악화시키기만 합니다.
과연 이 고발방송은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더 높여야 하는지
경제여건과 방송의 무게를 생각해 조금은 신중해야 하는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이부분부터는 토론주제의 발제자가 아닌 토론인으로서 발언하겠습니다 >-------------
일단 고발방송을 이야기 드렸습니다마는 예는 대부분 고발방송의 예보다는 좀더 이슈가 되었던 예를 주로 들겠습니다. 고발방송자체의 딜레마가 즉 일반 방송의 언론의 딜레마로도 보기때문입니다.
사실에 부풀려 과장을 합니다.
특히 화학물질이 무조건 나쁜것으로 나옵니다.
사카린의 경우처럼 말이죠. 발암물질 의심품목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장은 발암 물질이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져 몸에 좋지 않다고 했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무해한걸로 나와있고 발암물질 의심품목에서 삭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카린 하면 몸에 안좋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됩니다.
스펀지를 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마는 화학물질 = 나쁜것.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공업용과 식용의 차이를 제대로 언급하지 않으며 엄연히 분류된 것을 마치 하나인양 이야기 합니다.
가장 쉬운예가 얼마전 TV에 나왔던 과일 통조림입니다.
껍질을 벗기기 위해 염산을 사용한다. 라고 하면서 패널들이 "우와 염산이래. 염산이면 독아니야독?" 이런식으로 과장을 합니다.
하지만 식용염산과 공업용 염산은 농도가 다릅니다. 실제로 그 씻는데 사용한 염산액이 캔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만 염산이 어쩌고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에 대한 불신을 주기도 하죠.
어떤 것이든 하나만 그것도 많은 양을 섭취하면 그것은 몸에 나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과하면 부족하니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몸에 좋다 좋다 해도 너무 많이 취하는게 문제인겁니다.
화학물질 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실제로 몸에 나쁘지 않은 성분은 H2O뿐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대량 섭취시 소화기관이 받아들이지 못해 설사 및 탈수증상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광우병 파동 등과 FTA등의 문제로 국산 소고기시장은 땅으로 추락하고 송아지 가격은 폭락했습니다.
광우병 파동만이 문제의 원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에따른 소고기 소비자체가 급감했습니다.
닭을 튀긴게 몸에 안좋다더라,
폐유나 다름없는 기름에 튀기드라,
독극물을 부어 꺠끗하게 보이도록 한다더라..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게 방영되면서 매출은 20-30% 대폭 감소합니다. 단기로는 1달 길게는 몇개월 그간의 소비시장은 주춤해지고 가게는 매출이 없어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이거 몸에 안좋다던데, 이거 나쁘다던데 라면서 사려다 멈칫하게 되고 누가 사려고 하면 나서서 막기도 하죠.
고발방송이 스스로 가지는 방송의 무게에 좀더 신중해지고 조금은 자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생각의 깊이가 얕고 편협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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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라도 안하면 당하기만한다.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더 수위를 높여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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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것도 꽤 있고, 시장에 미치는 여파를 생각해 조금은 신중하고 자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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