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들어서 스마트폰이 풀HD 해상도의 지원은 물론 기능과 스펙이 최고로 중무장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폰 시장은 서서히 드러나는 수요의 한계와 기술의 평준화로 실제 판매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들은 힘겨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렇듯 다소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가 선택한 것이 바로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LTE-A 지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SKT는 이러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해 시장에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이후 LG 유플러스에 이어 최근 주파수 경매에 성공한 KT역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LTE-A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LTE-A폰 경쟁역시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지난 6월말 국내에서 처음으로 LTE-A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선보인 국내 첫 LTE-A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가 독주하던 시장에 LG전자가 'LG G2', 팬택이 '베가 LTE-A'로 뛰어들면서 3파전이 됐다. 특히 2인자 자리를 놓고 LG전자와 팬택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에 살펴본 베가 LTE-A는 팬택이 만든 첫 LTE-A폰으로 지금까지 나온 LTE-A 폰중에서 가장 큰 5.6인치 풀HD 화면과 세계 최초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용량인 3100mAh 배터리,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LTE-A폰임에도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LG전자 G2보다 가격은 낮게 책정해 경쟁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홈 화면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홈' 기능이나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사진을 촬영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Easy Camera, 잠금 화면에 애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나 마켓을 통해 다양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UX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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