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브릿지 지원하는 인텔 6시리즈 칩셋 등장

인텔은 2011년 초 현재의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 (Nehalem Micro Architechture)를 대체하는 새로운 32nm 기반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32nm 공정을 적용하고 AMD의 퓨전 (Fusion) APU와 같이 CPU와 GPU가 모두 하나의 다이에 통합되는 아키텍처를 가진다. 32nm CPU와 45nm GPU가 통합된 클락데일 (Clarkdale)의 공정과 성능을 개선한 프로세서로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아키텍처와는 달라져 CPU 성능 뿐만 아니라 내장 그래픽에서도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불리는 샌디브릿지]
샌디브릿지는 지난 IDF 2010을 통해 기존 네할렘 기반 프로세서들과의 차이와 아키텍처의 변화들이 소개된 바 있고 이제 몇 달 후면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게된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지원할 인텔 6시리즈 칩셋을 준비중이며, 지난 컴퓨텍스 2010을 통해서도 공개한 바 있다. 샌디브릿지의 출시가 한층 가까워진 최근에는 ASUS나 GIGABYTE, MSI, ASRock, Biostar, ECS 등의 다양한 제조사들에서 각자가 준비한 인텔 6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 라인업을 하나 둘 공개하기 시작했다.

[인텔 P67 Express 칩셋]

[인텔 H67 Express 칩셋]
인텔은 새로운 프로세서의 등장과 함께 이를 지원할 칩셋도 발표하고 있는데 린필드와 P55/ H55 칩셋 등이 등장했듯이 샌디브릿지도 P67/ H67 등의 칩셋들과 함께 발표된다.
인텔 P67/ H67의 6시리즈 칩셋들은 이전의 5시리즈 칩셋과 마찬가지로 샌디브릿지 CPU 내부에 PCIe 컨트롤러와 메모리 컨트롤러 등의 노스브릿지에서 담당하던 기능들이 대부분 포함되므로 사우스브릿지의 역할이 주가된다.
오늘은 32nm 기반 인텔의 차세대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를 지원하는 인텔 6시리즈 칩셋의 그동안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P55/ H55 등과 달라진 부분, 그리고 인텔 P67/ H67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 샘플들을 통해 이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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