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 APU 대체할 트리니티 APU 데스크탑에 등장
CPU와 GPU를 통합한 AMD의 퓨전 (Fusion) 1세대 APU 라노 (Llano)는 적정 수준의 CPU 성능과 보급형 외장 그래픽카드에 준하는 내장 GPU를 탑재하면 균형있는 성능을 제공해 보급 및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나름의 시장을 형성해왔다.
이를 이어 AMD는 CPU와 GPU를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해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2세대 APU인 트리니티 (Trinity)를 출시했다. 트리니티 APU는 모바일 시장에 우선 출시되었으며, 데스크탑 시장에는 이보다 늦은 최근에야 출시가 이루어졌다.
비록 2세대 APU 트리티니의 등장은 늦었지만 시기적으로 인텔이 보급 및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한 코어 i3 3000 시리즈를 투입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 이들과의 새로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CPU와 GPU의 유기적인 통합으로 성능을 높인 트리니티 APU
트리니티 APU는 라노의 후속으로 모듈 기반 데스크탑용 1세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를 개선한 새로운 2세대 불도저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코어와 VLIW4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 내장 그래픽을 통합해 CPU와 GPU 성능,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용 트리니티 APU에서도 그 가능성을 살펴보았듯이 데스크탑용 2세대 APU 트리니티 (Trinity)도 전력 효율과 함께 전반의 성능을 높여 보급 및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1세대 APU 라노를 이어 인텔과 경쟁 가능한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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