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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5-21 21:59
[스페셜]

엔비디아 아이온에대한 모든것. Acer Aspire Revo를 통해 알아보자

1. 처음 2.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은 어떻게 구성되나?
3. 최초의 아이온! Acer Aspire Revo 4. 오버클럭까지 지원하는 바이오스 옵션
5. 싱글 코어 아톰에 지포스 9400M의 조합 6. 아톰 기본 플랫폼과의 성능 차이는?
7. CPU보다 잘난 아이온 GPU 성능 8. 부족한 CPU 성능, 오버로 메꾼다?
9. 오버클럭이 그래픽 성능까지 향상시켜 10. 어쩌면 2009년 한정판! '아톰과 아이온'

     10. 어쩌면 2009년 한정판! '아톰과 아이온'



디자인과 성능에서 한계를 극복한 어스파이어 레보

Acer 어스파이어 레보를 통해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아이온 칩셋이 결합한 아이온 플랫폼의 성능과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GPU의 역할이 늘어날수록 아이온의 가치가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톰 프로세서 자체는 인텔이 의도했던 대로 인터넷 PC 이상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지만, 여기에 강력한 내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가면 아톰 플랫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비 전력으로 멀티미디어 시스템, 라이트 유저 수준의 3D 게임, 그리고 GPU 컴퓨팅 자원의 활용도 가능해진다.

특히 어스파이어 레보는 오버클럭 지원으로 싱글 코어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을 좀더 끌어올릴 수 있으며, FSB 향상은 단순히 CPU 성능 증가에만 머물지 않고 메모리와 내장 그래픽까지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여기에 Acer의 세련된 제품 디자인과 레퍼런스 제품에서 적절하게 빼고 넣은 입출력 단자는 일반 PC와 비슷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물론 완제품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는 점과 오버클럭을 한다고 해도 듀얼 코어 아톰을 장착한 것보다 CPU 성능이 떨어지는 점, 아톰 + 945GC 조합보다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지만 아톰 관련 제품에 다양성을 가져왔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아이온은 2009년 '인텔 + 엔비디아' 한정판?

최초의 아이온 플랫폼인 어스파이어 레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는 달리 사실 엔비디아 아이온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 올해 말부터 등장할 차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MCH 기능을 완전히 CPU 안에 통합해버림으로써 아이온과 같은 외부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 칩셋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시켰다. 이것은 넷북/넷탑 라인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MID/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될 코드명 무어스타운도 동일하기 때문에 새로운 아톰으로는 더 이상 아이온을 만들지 못한다.

이에 따라 2세대 아이온이 엔비디아 테그라나 비아 나노 같은 다른 CPU를 사용하게 되면 결국 인텔의 부족한 내장 그래픽 성능과 x86 CPU가 없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이 만들어낸 아이온이란 플랫폼은 2009년 한정판으로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는 어스파이어 레보를 시작으로 약 40개의 아이온 플랫폼 기반 제품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어스파이어 레보와 같은 초소형 데스크탑 PC 외에 올인원 노트북이나 초소형 노트북 등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2010년 이후에도 새로운 모델이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어쨌든 아이온에게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썼다는 장점이 남아있다. 넷북보다 더 좋은 넷북, 넷탑보다 더 좋은 넷탑을 만들려는 시도는 센트리노와 코어 2 데스크탑 시장을 지키려는 인텔이 가장 금기시하는 것이지만, 아이온은 유콘처럼 생소한 브랜드가 아니라 아톰 브랜드를 업고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인텔이 차세대 아톰 플랫폼 파인 트레일이나 무어스타운에 아이온에 들어간 지포스 9400M 정도의 성능과 기능을 가진 내장 그래픽 코어를 넣지 못한다면(필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차세대 아톰 플랫폼보다 차라리 아이온 플랫폼을 구입하는 게 나을 것이다.

물론 AMD 유콘 플랫폼처럼 '인텔 아톰 플랫폼 기본 세트'가 가진 가격적인 메리트는 다른 CPU, 칩셋으로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다. 만약 엔비디아가 아톰보다 나은 그래픽 성능을 들어 울트라 모바일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유콘과 같은 벽에 부딪힐 것이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Pico-ITX에서 Mini-ITX까지 넘나드는 작은 크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가격대비 성능보다 크기대비 성능을 생각하는 쪽에서는 거부하기 어려운 유혹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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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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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항목별 평가 코멘트
7.5   디자인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에 다양한 입출력 기능을 지원
8.0   성능
 넷탑을 뛰어넘는 그래픽과 CPU 오버클럭으로 성능 향상
7.5 기자종합평점
(평균점수아님)
독자종합평점
총참여 22명
7.5
평점주기
1 2 3 4 5 6 7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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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0: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톰 플랫폼이 보드나라에 있는듯 한데 945gc VS 아이온의 전력 비교가 없으니 좀 의아하네요;;
발열문제도 궁금하고...
사실 넷탑 아톰은 HTPC 혹은 개인 파일 서버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 단순히 기본
성능을 비교하는건 큰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CPU가 후져 빠졌으니 어차피 아이온이라고 해봤자 게임용은 아니니까요 -_-;;;

펩시짱 (bsbday)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0: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9000번대 GPU라서 그런지 CUDA, Physx.. 모두 지원하는군요.
뭐 아이온 플랫폼에서 저 기능을 사용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뭔가 좀 어정쩡한 위치가 아닐런지...
단순 집에서 HTPC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할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2: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디자인이나 기능은 마음에 듭니다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프로세서가 싱글코어 아톰이라는 것이 좀 마음아프네요.

인텔도 다음버전의 아톰에서는 아이온 플랫폼같은 형태의 서드파티 칩셋업체가 들어올 여지를 없앨 듯 한데, 그렇게되면 엔비디아는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생각같아선 엔비디아도 x86 호환 프로세서를 하나 독립적으로 만드는 것이 낫지 않나 싶기은데 말이죠...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6: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성능에 제약을 심하게 걸어놓은 아톰플랫폼에 비해서 나은 모습을 보이지만, 언젠가 뉴스로 접헀던 것과 같이 CPU만 판매하는 경우에 한해 아톰플랫폼보다 비싸게 제공한다는 말이 보이더군요. 이는 아이온플랫폼의 가격적인 메리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겠죠. 다양한 사이즈의 폼팩터를 제공하는 것과 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두가지 조건에 모두 불만을 가지고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구입할 수요는 얼마나 될까요. 아톰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늘린 것은 분명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현재로서는 그 이상의 메리트를 느끼기에는 역부족이 아닐런지.....
선우아빠 (gt75)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9: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간단하게 인터넷과 동영상만 사용한다고 생각할 경우에 듀얼코어 아톰을 채용한 제품이 나온다면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내줄것 같네요.
문제는 가격인데 50만원 정도면 AMD 듀얼코어에 780G 보드를 싸서 쓸만한 컴퓨터를 살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적절한 가격대를 찾는것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10: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로선 좋다고 말할수 있는 제품이지만, 과도기적이고 가격도 맞아야 칭찬할수 있겠네요.
인텔의 폐쇄적인 정책이 소비자들에겐 안좋은 현실..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13: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스파이어 레보 정도면 베어본으로 유명한 셔틀 제품보다도 어느 면에서는 효율적일 것 같기도 합니다. HTPC로 사용할 때 어스파이어 레보만한 것도 없을테니까요. 특히 기바비트 이너넷과 eSATA를 지원하는 것은 HTPC뿐만아니라 다운로드머신으로 사용해도 되고 서버로 사용할 수 있는 쓰임새가 다양한 넷탑 같네요.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17: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기는 참 작은거 같네요. 가격대가 어떻게 될지 몰라도 비쌀듯하게 보이는데.. 비스타를 탑재하였네요. 공유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듀크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21: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기가 작아서 사무용으로 쓰거나 간단히 웹서핑용으로 쓰기엔 괜찮아 보이네요.

끓여만든배 (kama136) / 09-05-29 21: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앞으로 다른 업체들에서도 하나둘씩 제품이 나오면 경쟁이 되서 가격대가 낮아지겠군요.

Tuna☆09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23: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 평균프레임쪽은 짧은게 아니라 긴쪽이 좋지요.^^;
다만 저게 국내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폭풍전야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9-05-30 12:29/ 자국/ 신고/
그래프 문구 수정했습니다 ^^;

로또만이살길..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29 23: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유기 같은 제품인데..가격이 얼마에 책정되어서 출시될지..

속상한너구리 (jaharang00) / 09-05-30 1: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막강한 내장 그래픽을 가진 AMD 시피유와 칩셋조합과는 달리 약간의 버그등으로 밀리는 아톰프로세서에 사용되는 인텔칩셋의 단점을 극복해 줄수 있을 거 같네여.
좋은팅구 (smilewy) / 09-05-30 8: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크기가 상당히 작군요.. 공간 활용도가 높겠네요

태재 (gimjeong) / 09-05-30 14: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gpu 성능은 역시 엔비디아군요.
인텔은 그냥 계속 cpu 에 올인해야 할듯.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1 1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싱글코어인것이 좀 맘에 안들지만 누구 주면 좋아하겠네요.
그런데 이제 엔비디아 인텔용 칩셋은 사장되야 하는 것인지..

프리스트 (rubychan)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3 3:5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은 크기의 폼팩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Graphics (cherrysia)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6-04 23: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게 장점이군요

푸른 거북이 (hibrain1) / 09-06-08 9: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브 PC로 제격이네요. 가격이 좀 다운 되면 매력있는 제품이겠는데요
oh11 (ohkong11) / 09-06-17 22: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양한 입출력단자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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