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지포스는 이상 무, 라데온은 드라이버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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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압박을 견뎌야 하는 RPG 게임

폴아웃3는 영어의 압박이 심하게 느껴지는 미래형 RPG 게임으로 엘프와 마법, 용 등에 질린 RPG 유저들이나 디스토피아적 미래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베데스다의 전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과 같은 스타일의 게임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작품이다.
이미 해외에서 여러 게임 리뷰를 통해 그 우수성을 증명했으며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기도 한 폴아웃3는 고사양의 PC가 없는 사람은 Xbox 360, PS3와 같은 콘솔 게임기로 즐길 수 있고, 시스템 성능이 뒷받침 되는 게이머라면 콘솔보다 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한글화가 되지 않아 게임 내용을 쉽게 이해하거나 진행하는데 지장이 많다는 점과 폭력적인 묘사로 주요 게임 연령층이기도 한 청소년이 접근하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폴아웃3 PC판은 콘솔 버전과 달리 오블리비언 PC판처럼 제작사와 게이머들을 통한 MOD 지원이나 폴아웃3 국내 유저들에 의한 비공식 한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입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그리고 폴아웃3를 위한 그래픽 카드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는 지포스 9600 GT 이상급이면 당장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 없고, AMD ATI 라데온 시리즈는 라데온 HD 4670 이상이면 무난하고 4830 이상이면 좋을 것 같지만 일단 AMD에서 최적화된 그래픽 드라이버가 출시되어야 AA/AF를 주고도 프레임 저하 없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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