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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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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1-28 00:00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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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특별기획] 경기침체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략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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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침체의 영향 - 시장이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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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PC산업 혹은 IT산업에는 어떠한 영향이 미칠까?
시장의 크기가 작아진다 (전체 수량과 매출이 떨어진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전체 판매수량과 매출이 줄어 들 것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전체 판매수량과 매출이란, 특정 산업을 통틀은 전체적인 수량과 매출을 뜻한다. 특정기기 (예를들어 PC, 핸드폰, 내비게이션 등) 의 매출이 줄어든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시장의 매출이 떨어진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수요의 감소로 인해 생산량도 떨어진다. 2008년 대한민국 국내총생산 (자료:한국은행)
이렇게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는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서로의 시장을 어느정도 잠식하는 Crossover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을 듣는 수요가 급증하면 MP3 기기의 매출이 올라가지만, MP3가 굳이 없더라도, 핸드폰(스마트폰) 이나, PMP류의 기기, 휴대용 게임기, PDA를 통해서도 MP3감상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들 기기는 'MP3 음악감상'의 관점에서는 상호 보완재로 인식된다.
따라서 '경기 하강시 MP3기기의 매출이 줄어든다'고 단정해야할 것이 아니라, 어려워진 경제사정 때문에 노래를 듣기 위해 기기를 구입하는 수요가 줄어든다고 해석해야 한다. 노래를 듣기 위해 기기구입을 검토한다면 1.노래듣기를 아예 포기하거나, 2. 대체기기를 통해 MP3를 듣는 것으로 방향을 틀거나, 3. 그래도 안될 경우 MP3를 구입하는 방향으로 구매논리가 진행된다.
이러한 구매패턴의 변화로 시장은 정반대적인 상황을 낳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전체 PC의 매출이 줄어들지 않아도, 데스크탑 매출만 폭락하는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PC 시장에서는 데스크탑 PC 영역의 일부를 노트북이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며, 근래 들어서는
MID/넷북 계열이 폭팔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들 제품이 노트북시장을 잠식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변하고 있다.

2009년에도 넷북의 더욱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사진 LG XNOTE MINI
따라서 전체 PC판매대수는 줄어들지 않더라도 매출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노트북보다 넷북이 평균 50%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전체 PC 판매수량은 줄어들지 않더라도 DIY 데스크톱 시장은 상당히 위축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DIY부품을 판매하는 사업자가 '전체PC수량은 변화가없다'는 정보를 입수해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운다면 데이터를 잘못 해석한 잘못으로 사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따라서 데이터를 명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옳다.
머니투데이, 경기침체로 전력.가스판매 마이너스 2009.1.21, 최명용기자
디지털데일리, 2009년 PC시장, 넷북 등 모바일PC가 주도 , 2008.12.24 윤상호기자
고뉴스, 넷북, 노트북 시장의 1/4 수준으로 급상승, 2009.1.22 한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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