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옵티머스 G 프로와 동일한 사용자 UX 지원

LG 옵티머스 GK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와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맞춰 향상된 LG전자 고유의 사용자 경험(UX)이 적용되었다.

잠금화면과 홈 스크린 디자인은 같은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 프로와 동일하며,
디스플레이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고 홈 스크린 아이콘도 해상도 증가에 맞춰 5열로 배치했다.
옵티머스 G 프로와 같은 젤리빈+Q편의기능

하단 메뉴 버튼을 누르면 앱& 위젯 추가를 비롯해 테마 변경, 홈 화면 설정, 잠금 화면
설정, 시스템 설정 등 홈 스크린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난다. 상단 알림바를 내리면 옵티머스 G 프로와 똑같이
스마트폰 주요 기능에 바로 접근하는 빠른 설정을 비롯해 Q슬라이드 앱 런처, 그리고 화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옵티머스 GK에 기본 설치된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앱과 LG전자 고유의 앱에 이동통신사의
KT의 앱까지 들어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다운로드 받은 앱과 위젯은 별도의 탭으로 볼 수 있다.


설정 항목은 옵티머스 G 프로와 똑같이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 데이터 네트워크
등을 바로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적용되었으며, 기기 특성에 맞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 항목들이 추가됐다.

옵티머스 G는 일체형 배터리에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는 대신 32GB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했고, 옵티머스 G 프로는 32GB 스토리지에 외장 메모리 기능까지 갖췄다. 그러나 옵티머스 GK는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는 대신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기존 제품의 절반인 16GB로 줄어들었다.
운영체제와 기본 앱이 차지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소비자가 쓸 수 있는 저장공간은
8~9GB 사이로 내장 스토리지에 앱을 설치하는 안드로이드 OS 특성을 생각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최대 64GB의
microSD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므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담기에는 옵티머스 G보다 나을 것이다.

옵티머스 GK에는 옵티머스 시리즈에 제공되는 다양한 Q앱들이 그대로 담겨있다. Q슬라이드
기능은 손쉬운 멀티태스킹과 화면 이동, 크기, 투명도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동시에 2개의 Q슬라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Q슬라이드 지원 앱은 상단 알림바에 표시된 비디오, TV(DMB), 인터넷, 메모,
Q보이스, 캘린더, 계산기 등이 있으며, 이들 앱은 알림 바에 표시된 런처 외에 앱 실행 화면에서 Q슬라이드 전환 기능을
제공한다.

Q보이스는 애플 Siri, 삼성 S보이스, 팬택 스마트 보이스와 동일한 음성인식 기술로
직접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내 폰과 대화 기능은 옵티머스G 프로를 두고 왔거나
잃어버렸을 때 위치추적 및 부재 전화 확인, 메시지 확인, 연락처 검색, 일정 확인 등을 다른 폰을 통해 문자메시지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옵티머스 G 프로에도 들어갔던 Q리모트는 스마트폰 상단부에 달린 적외선(IR) 포트를
통해 적외선 방식 무선 리모콘을 사용하는 가전 기기들을 조작할 수 있다. 종류와 제조사 등을 선택하고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무선 리모콘 없이도 옵티머스 GK를 리모콘으로 사용하게 된다.

동영상 재생에서는 제스처 기능을 통해 화면 확대/축소 및 재생 위치 미세조절, 밝기 조절
등을 제스처를 통해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Q슬라이드 기능을 통해서 동영상을 계속 감상하면서 다른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 비디오 기능으로 전면 카메라가 사용자의 눈을 감지해 자동으로 동영상 재생을 멈춰주기도 한다.

지상파 DMB를 지원하는 TV 수신 기능도 내장 안테나를 이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며, Q슬라이드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상태에서 TV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후면 카메라를 OCR(광학 문자 인식) 기능으로 사용해 옵티머스 GK에 제공되는
DioDict 3 사전으로 실시간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와 DLNA 인증 기기간 콘텐츠를 공유하는 스마트쉐어,
LG전자에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월드 등의 기능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