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Iwill P4HT-S. 화려한 외관의 비밀은 켜봐야 안다?? 
보통 리뷰어들이 어떤 절차를 밟아 리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먼저 제품을 꼽아보고 설치를
먼저 시작한 뒤,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사진촬영 등등의 과정을 거친다. 필자 외의 보드나라 필자들은 사진촬영 등을 먼저 거친뒤 테스트를
하는데 어떤 경우가 더 좋은지는 필자도 아리송하다. 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그정도는 이해해줘야 할지도.
필자가 이제품을 꼽아본 시각은 저녁 8시. 샘플입수가 저녁 7시에 되어 1시간동안
제품을 감상한후 바로 설치하여 작동시켜보았다. 작동시키는 순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장면을 목격하여 한동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다음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될 듯 싶다.
진짜는 다른곳에 있었던 것이다. 생각치도 않던 노스브릿지 쿨러에서 파란
불빛이 나기 시작했다. 깜짝놀라 자세히 보니, 회전하는 쿨러 날개로 인하여 빛이 산란되어,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쿨러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노스브릿지의 쿨러에 3개의 LED가 장착이 되어 빛을 발산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회전하는 쿨러 날개에 부딧치며 다양한 방향으로 산란되어 주변을 환하게 밝히었다. 붉은 메인보드에 파란 불빛이라... 왜 전부
붉은색으로 처리했는지 슬슬 이해가 되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필자는 이 부분을 자세히 보기 위하여, 제품을 다시 분해하고 노스브릿지
쿨러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전원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의 노스브릿지는 여트 제품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단지 쿨러의 재질이 반투명 재질로 되어있어 빛의 산란이 쉽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쿨러 날개 아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3개의 LED가 장착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3개의 LED가 빛을 내는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LED와 같은 것으로, 작은 면적에 비해 발산량이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원은 공급받는 12V 전원 쿨러와 같이 사용하며,
쿨러와 병렬 연결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Iwill은, P4HT/P4HT-S에서, 기존 제품과 다른, 상당히
파격적인 외관을 가지고 등장했다. 지금까지 메인보드 자체에서, LED를 장착하거나 하여 '튜닝'의 느낌이 들게 했던 제품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색다를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외관으로만 볼 경우, 누드 케이스나 ST-CAFE등의 튜닝케이스와 더불어 사용할 경우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꽉 닫아버린 케이스에서는 굳이 이 제품을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까운 편이다. P4HT
시리즈를 고려하는 유저는 반드시 '케이스 튜닝'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란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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