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USB 2.0 및 기본적인 스펙은 모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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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266칩셋은
출시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상단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K7VM2는 VIA VT8235 사우스 브릿지를
탑재하여 KM266칩셋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가질 수 없었던 USB2.0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ASROCK의 제품군에 대한 소식이 이미 뉴스에서나 리뷰등을 통해서
알려졌듯이 저렴한 가격대비 성능비를 목표로 하는 제품이니만큼
사운드 코덱은 요즘 기본 스펙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 5.1CH지원
제품이 아닌 2채널 지원 VIA VT1612A AC97코덱이 달려있다. 그래도
이더넷 컨트롤러인 VT6103을 채용하고 있어 기본적인 구색은 다
갖췄다고 볼 수 있다.
ASROCK에서
ASUS를 찾을 수 있다.
위의
사진들은 백패널과 PCI/AGP확장 슬롯 그리고 CMOS 클리어 점퍼의
사진인데 ASROCK이 ASUS와 관련 있다는 것은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바로 CMOS Clear점퍼의 사진인데 이전의
ASUS제품에서 보였던 핀이 없는 CMOS Clear부분을 K7VM2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나머지부분을
보면 확장 슬롯은 AGP 4X까지 지원하는 AGP슬롯과 3개의 PCI슬롯
그리고 하나의 AMR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ASROCK이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서 AMR슬롯을 달고 있다는 것이 좀 의아해지며 백패널
부분은 기존과 다르게 상하로 배치된 PS/2커넥터가 아닌 좌우로
배치되어 아예 COM Port를 제거한 것을 알 수 있고 USB 2.0 지원의
탓인지 USB커넥터는 총 4개를 제공하고 있다.
번들은
간단하게 매뉴얼과 케이블 정도.
번들의
경우 간단하게 한글 매뉴얼과 기존 다국어 매뉴얼 & 인스톨CD
그리고 IDE 및 FDD 그리고 COM Port 확장 케이블 & 백패널 브라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렴한 제품에 어울리게 좀 썰렁한 구성이지만
기본적으로 한글로 된 간단한 설치 매뉴얼등을 제공하여
기본기에는 충실하다고 본다.
이전의
백패널 설명에서 COM Port부분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알려드렸는데
COM Port를 이용하는 유저를 위해 확장슬롯의 가이드 형식으로 브라켓을
제공한다. 뭐 요즘 쓸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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