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소닉의 와이드 LCD
모델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22" 제품인
VG2230wm은 윈도우 비스타에 최적화 될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크기를 갖추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19"나 20" 모델과
다른점은, 스텐드가 베사마운트 홀에 달려있으며 상하
조절이 폭이 크기 때문에 가장 아래로 내릴 경우
바닥 고정면과 거리가 가까워지며, 내장 스피커와
전원버튼이 위치한 전면 베젤 부분의 폭이 좁아졌다.
응답속도가 빠른 TN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로 18.7", 세로
11.7"의 와이드 화면에 최대 해상도는 1680
x 1050을 사용할 수 있다. 상하 160˚,
좌우 170˚의 시야각과 함께 5ms의 응답속도를
보여주며, 밝기는 280cm/㎡이다. 최대
50,000시간의 수명을 자랑하며, 2Watt의
스피커를 2개 내장하고 있다.
뷰소닉 VG2230wm의
스텐드는 19"/20.1" 모델과는 달리 베사
마운트 홀에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베사 규격인
100 x 100mm를 준수하는 암이나 벽에 걸어서
사용할 경우, 스텐드를 분리 시킬수 있어 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뒷면 오른쪽
하단에는 모니터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도
위치하고 있어, 이 규격을 준수하는 자물쇠를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다.
스텐드의 상하조절이
가능한 스텐드는 약 13.5cm 정도의 움직임이
가능해, 상하조절폭은 VG제품군 중 꽤 자유로운
편이다. 적은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측면에 위치한 홈을 이용하여
고정이 가능하다.
TN패널을 사용한 만큼
약간은 부족한 시야각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제공하는데, 뷰소닉 VG2230wm의 틸트(Tilt)
움직임은 약 22.5˚를 움직일 수 있다.
모니터를 들고 움직이지
않아도 바닥이 360˚ 회전할 수 있는 Swivel
기능을 제공한다. 원형 자유회전이 아닌 정확히
한바퀴만 돌아갈 수 있으며, 화살표를 표시해 두어
모니터의 회전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뷰소닉 VG2230wm의
입력 단자는 뒷면에 위치하며, 왼쪽부터 전원입력
단자, 내장된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 단자, DVI-D / D-Sub 입력
단자가 위치해 있다.
전원 입력은 AC
100~240V의 프리볼트를 지원하며, DVI-D와
D-Sub로 입력되는 신호는 한 쪽만 입력이 되도
자동으로 해당 신호를 찾아 화면을 보여준다.
<VESA 100x100mm 규격의 월 마운트
홀>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해 후면 상단과 입력단자 양 측면에는
통풍구멍이 위치한다. 상단에 위치한 통풍 구멍은
먼지 유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방형이 아닌
측면을 통해 통풍을 유도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번, VG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인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을 채택하여,
멋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사용하면서도 제품의 상단과 양 측면은 은색 테두리를
곡선으로 배치시켜, 어댑터 내장으로 자칫 두꺼워
보이기 쉬운 구조를 잘 보완하고 있다.
뷰소닉 VG2230wm의
설정 버튼들은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쪽
측면 하단에 위치한다. 각 버튼의 아이콘은 정면에
위치하기 때문에 OSD를 보면서 버튼을 누르기
쉬우며, 음소거 버튼을 가장 상단에 원형으로
두었다. 앞서 살펴본 VG2030wm 보다는 버튼
감각이 더 뻑뻑한 편이며, 버튼간의 간격은 조금 더
넓다.
구성물로는 220V용
전원 케이블과 국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3핀
전원 케이블, 아날로그 오디오 케이블, D-Sun
케이블, DVI-D 케이블이 제공된다. 제품
메뉴얼과 드라이버 CD는 리뷰한 제품에는 빠져있는
상태이지만, 26일 이후 정식 출시 되는 제품에는
포함될 예정이다. |
[영상] 삼성/LG와 경쟁하는 ASUS의 한국 모니터 시장 전략은?,ASUS ProArt PA27JCV와 ASUS ROG Strix OLED XG27ACDNG 살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