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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0-10-08 18:00
[스페셜]

인텔의 2010년 하반기 주력 CPU 3종을 분석하다

1. 처음 2. 가격 인하로 X58 안방마님, 코어 i7-950
3. 솔직담백한 쿼드 코어 주력기, 코어 i5-760 4. 실속형 듀얼 코어 + 내장 그래픽, 코어 i3-530
5. 기능보다 가격대비 성능 높아야 주력 제품

     3. 솔직담백한 쿼드 코어 주력기, 코어 i5-760


 

코어 i7-950이 플래그십을 위한 가격대비 성능이라면 인텔 코어 i5-760 프로세서는 쿼드 코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메인스트림 프로세서라고 하겠다.

 

750에 이어 실속형 쿼드 코어 주력제품, 코어 i5-760

모델명 코어
/스레드
CPU
클럭
터보
부스트
L3
캐시
버스
속도
GPU
클럭
TDP 가격
인텔 코어 i5-700 시리즈 프로세서
45nm 공정 / 인텔 P55 / LGA1156 / DDR3-1333 / 듀얼 채널 메모리
코어 i5-760 4C/4T 2.8GHz 3.46GHz 8MB 2.5GT/s - 95W 209,000
코어 i5-750S 4C/4T 2.4GHz 3.2GHz 8MB 2.5GT/s - 82W -
코어 i7-750 4C/4T 2.66GHz 3.2GHz 8MB 2.5GT/s - 95W 222,000
인텔 코어 i5-600 시리즈 프로세서
32nm 공정 / 인텔 H55 / LGA1156 / DDR3-1333 / 듀얼 채널 메모리
코어 i5-680 2C/4T 3.6GHz 3.86GHz 4MB 2.5GT/s 733MHz 73W -
코어 i5-670 2C/4T 3.46GHz 3.73GHz 4MB 2.5GT/s 733MHz 73W -
코어 i5-661 2C/4T 3.33GHz 3.6GHz 4MB 2.5GT/s 900MHz 87W 222,000
코어 i5-660 2C/4T 3.33GHz 3.6GHz 4MB 2.5GT/s 733MHz 73W -
코어 i5-655K 2C/4T 3.2GHz 3.46GHz 4MB 2.5GT/s 733MHz 73W 254,000
코어 i5-650 2C/4T 3.2GHz 3.46GHz 4MB 2.5GT/s 733MHz 73W 199,000

LGA1156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있는 CPU였던 코어 i5-750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코어 i5-760은 보다 높아진 동작 클럭에도 불구하고 750과 동일한 가격에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코어 i5-750보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곳도 있다. 오버클럭시 코어 i5-750에 비해 1배수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같은 오버 환경에서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하위 라인업인 코어 i5-600 시리즈의 경우 32nm 공정의 웨스트미어 아키텍처를 적용해 TDP가 낮아졌지만, 네이티브 쿼드 코어가 아니라 듀얼 코어에 HT 지원으로, 내장 그래픽 지원이 아니라면 굳이 i5-760과 같은 가격에 600 시리즈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코어 i5-760은 같은 LGA1156 플랫폼을 사용하는 코어 i7-800 시리즈에 비해 하이퍼스레딩과 터보 부스트 기술 지원이 빠졌다. 또한 AES-NI와 같은 하드웨어 암호 명령어셋도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기술들이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i7-800과 동급의 CPU를 10만원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인 셈이다.

 

벤치마크가 아닌 실생활에 맞는 성능 보여

인텔 코어 i5-760은 상위 모델 코어 i7 프로세서와 비교하면 하이퍼스레딩 미지원, 터보 부스트 미지원으로 CPU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하이퍼스레딩이나 터보 부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상위 제품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뜻도 된다.

2010년형 인텔 코어 i3/5/7 프로세서에 들어간 최신 기술 가운데 하나가 CPU 하드웨어 암호화 기술 지원이지만, 이는 코어i5-600 시리즈에만 적용되었다. 코어 i5-760 뿐만 아니라 코어 i3-500, i7-800, i7-900(6C모델 제외) 프로세서도 i5-760과 차이 없다.

 

또한 프로그램이 멀티 코어는 지원하면서도 하이퍼스레딩(HT)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4C/8T 방식의 코어 i7 프로세서에도 밀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HT보다는 물리적인 멀티 코어를 활용하는 쪽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여러 프로그램들을 띄워놓고 운영체제가 HT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단일 프로그램에서는 코어 i5-760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WinRAR 3.93에서 1.3GB 용량의 데이터를 압축 파일로 만드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면 4C/4T의 코어 i5-760과 4C/8T의 코어 i7-950의 차이가 없었다. 두 시스템의 압축 시간 차이는 코어 i5-760(2.8GHz) 클럭보다 높은 코어 i7-950 프로세서(3.06GHz)의 클럭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WinRAR이 인텔 HT 기술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코어 숫자가 절반인 i3-530 프로세서는 동작 클럭이 2.93GHz로 코어 i5-760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압축 시간은 2배에 가까운 8분대를 기록했다.

 

모바일 기기용 동영상 인코딩에 많이 사용되는 다음 팟 인코더 역시 HT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코어 i5-760과 코어 i7-950의 동영상 변환 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반대로 듀얼 코어(2C/4T) 프로세서인 코어 i3-530은 확실히 다른 시스템보다 인코딩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멀티코어/스레드 활용 안하는 대부분의 게임에 적합

오늘 날 개발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멀티 코어나 멀티 스레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듀얼 코어급 CPU만으로 충분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패키지 게임에 비해 CPU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받는 MMORPG와 같은 온라인 게임들도 쿼드 코어 이상의 CPU를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CPU 성능이 중요한 온라인 게임들도 코어 i7-950급의 4C/8T 프로세서보다는 코어 i5-760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코어 i7 프로세서들의 HT 지원이 게임보다는 멀티 작업 환경이나 HT 활용 프로그램들에 특화된 것을 고려했을 때 보편적인 게이밍 주력 머신으로는 코어 i5-760이 더 적당하다고 하겠다.

 

  태그(Tag)  : 코어i7 (네할렘), 1세대 코어i5 (린필드), 1세대 코어i3 (아렌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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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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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8 19: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사용자에게는...
최적의 CPU는 530과 760이지요...
530내장사용하면 본체한대 전력사용량이 평균적으로 50W수준이더군요.
성능도 성능이고 전력사용량도 그렇고 사무용/인터넷/동영상용으로는 최강의 가성비...
게임이 들어가면 760+GTX460 이 가성비가 제일 좋을듯 하고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8 21: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나저나 i5랑 i7이랑 패키지 크기 엄청 차이 나네요.
여튼 위 3제품 중에선 760이 역시 가장 균형있어 보입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8 22: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코어 i3 530도 CPU 성능이 괜찮은 편이군요. 다만 내장 그래픽 기능에 만족하지 못해서 따로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야 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가 불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8 23: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이 곧 성능을 말하는듯... ㅎ
760 정도면 부족한게 없겠어요. 20만원대 CPU 값어치를 하는듯...

리링 leebr2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9 7: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ㅎㅎ i3 비교는 e8400 과 하면 더 좋았을듯요

끓여만든배 / 10-10-09 8: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급형으로 가면 인텔 i5-760만큼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CPU도 없을 듯...

한번에 훅 간다 cdh82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9 10: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좀있으면 샌디가 출시되는만큼 아직은 두고봐야할것같네요

로또만이살길..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9 10: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샌디때문에 i3 530정도가 적당해보이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09 12: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760에 한표 던집니다. 솔직히 9XX대는 메인보드 값만해도 장난이 아니라서 쓸 엄두가 안나더군요...ㅡㅡ;

mudok / 10-10-09 13: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ine Bench r11.5-cpu test 에서 그래프가 짧을수록 좋다고 나왔는데
그러면 i7-950이 성능이 젤 안좋은게 되는데 맞는건가요?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10-09 16:32/ 자국/ 신고/
그래프 설명이 잘못되어 있었네요. 길수록 좋습니다
도로로이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0 10: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소개되었네요. i530과 인텔DH55TC(디지탈헨지), 램 4G 입니다. 집에서 인터넷 및 다음팟인코딩만 합니다. 게임은 전혀.. 제겐 과분한것 같아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0 16: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5 시리즈가 정말 가격대비 성능이 최강이군요. CPU군에선 퍼포먼스급이라도 그리 높은 가격을 요구하지 않아 좋네요.
키모민 ddangch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2 11: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샌디브릿지가 정말 기대되긴 하네요~ㅎㅎ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2 15: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텔은 새로운 소켓으로 10~20만원 사이에는 쿼드코어가 없군요. 그래서 아직도 775소켓이 인기가 있었군요.

공익근무요원 / 10-10-12 16: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최강 i5 ㅋㅋ 어딜 가도 i5만 보이네요 아직까진 .
귀챠니즘 대마왕 / 10-10-12 22: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리의 린필드 소리듣고 구입해서 저전압에 3.8 찍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헤르메스삼삼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3 21: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0만원초반 쿼드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로로이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0-15 8: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3사용자로서 무지 만족합니다. 별다른 게임을 하지않는 유저로서 과분할 정도입니다.

팝맨 / 10-11-22 23: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760이 상당히 탐나는군요. 가격이 언제쯤 떨어질라나.... 내년이면 좀 떨어지겠죠?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7 20: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 760이 좋긴 하죠.. 샌디 나오면 cpu가성비는 좋아질지는 모르겟지만 메인보드 가격이 걱저오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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