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노트북과 윈도우 태블릿의 조화 시도  컨버터블 노트북인 HP 리볼브 810은 PC와 터치 스크린 기반 모바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윈도우 8 Pro K 운영체제와 터치 스크린, 터치 패드, 키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입력 장치가 구비 되어 노트북과 태블릿 양쪽 모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제품의 특성을 하나의 기기로 구현한 구조 때문에 비슷한 사양의 터치 스크린 지원 노트북에 비해 무게와 크기 면에서 다소 불리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태블릿 모드로 변형하는 것만으로도 제품 사용 시 편의성이 향상 되므로 나름의 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여전히 iOS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윈도우 8은 모바일 앱의 종류나 규모가 적기 때문에 HP 리볼브 810 역시 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인텔 코어 i7-3687U 프로세서와 128GB mSATA SSD 및 최대 1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등 하드웨어 사양 면에서는 노트북으로서 큰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므로 노트북 위주로 사용하면서 윈도우 8 모바일 앱도 사용하려는 소비층에게 HP 리볼브 810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