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04년 3/4 분기 주요 기사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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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분야 3/4 분야 주요 기사 - 인텔 VS AMD 대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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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LGA775 플랫폼이 본격 출시되고 인텔과 AMD의 고클럭 및 저가형 CPU에서 본격적인 정면 대결이 펼쳐졌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인텔의 Celeron-D와 AMD의 Sempron 프로세서가 경쟁을 펼쳤는데, Sempron 3100+는 Athlon64 용 플랫폼인 소켓 754 기반으로 성능이 우수하지만 2800+ 이하는 AthlonXP 바톤 코어 제품의 캐쉬를 줄인 써러브레드를 명칭만 바꾼 것이어서 실제론 AthlonXP가 저가형으로 바뀐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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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분야 3/4 분기 주요 기사 - LGA775 플랫폼 본격 출시! 시장 반응 냉담 - AMD Korea / 수입 업체들도 예상 못한 소켓 939 시장, 유저들이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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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분기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시된 인텔의 LGA775 플랫폼은 신형 플랫폼이면서 기존의 DDR메모리를 사용하는 915P와 내장 그래픽 기능을 넣은 915G, 그리고 DDR2 메모리를 사용한 875 후속 하이엔드 메인보드인 925X가 있었지만, 이와 함께 사용할 프레스컷 펜티엄4 CPU가 소켓 478 프레스컷과 마찬가지로 높은 발열과 이로 인한 쿨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DDR2 메모리나 PCI Express 그래픽 카드 및 주변기기 부족, SATA 채널 확장에 따른 IDE 채널 축소 등의 문제로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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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4 분기는 인텔의 주춤세를 기반으로 한 AMD의 도약이 시작된 시기이다. 특히 AMD Korea나 수입 업체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소켓 939 Athlon64 시장은 그만큼 파워 유저들이 강력한 AMD 시스템에 목말라하고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후 AMD의 소켓 939 Athlon64 3000+, 3200+ 출시와 공격적인 가격인하로 하반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국내에는 가격 차이가 별로 없는 소켓 754와 939 CPU로 인해 AthlonXP나 인텔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상당수의 파워 유저들이 소켓 754 시스템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소켓 939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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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분야 3/4 분기 주요 기사 - PCI Express 라인업 본격화, ATI는 네이티브, nVIDIA는 HSI? - nVIDIA, 중급형 PCI Express 메인스트림 GeForce 6600GT로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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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PCI Express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열렬히 환영한 양대 그래픽 칩셋 제조사는 각각 PCI Express 지원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ATI에서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가 그래픽 코어에 내장된 네이티브(Native) 방식을 사용했지만, nVIDIA는 HSI라는 변환 컨트롤러를 통해 기존의 AGP 인터페이스 칩셋을 PCI Express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 브릿지(Bridge) 방식을 사용하였다.
HSI를 통해 nVIDIA는 기존 AGP 라인업 GeForce FX 시리즈를 PCI Express로 바꾼 GeForce PCX 시리즈를 선보였으나 PCI Express 방식이라고 할 수 없게 성능도 떨어지고 아직 LGA775에 국한된 시장 수요로 인해 보급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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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I 이후 PCI Express 중급형 시장에 대한 nVIDIA의 선제공격이 시작되었는데, NV43이라는 새로운 코어를 통해 GeForce 6 시리즈의 기능을 지원하며 하드웨어 스펙만 낮춘 GeForce 66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경쟁사 ATI가 사실상 Radeon 9600XT / 9600 기반의 X600과 X300으로 메인스트림과 보급형 시장을 노린 것과 달리 nVIDIA는 GeForce FX 라인업을 기초로 한 NV3x 세대 GeForce PCX 시리즈를 빨리 마무리하고 Shader Model 3.0을 지원하는 NV4x 시대로 전환을 노렸다.
또 3/4 분기에 출시된 대표적인 3D 게임인 DOOM III는 nVIDIA에 최적화되어 ATI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어 nVIDIA의 공세에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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