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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테스트 시스템
스펙 |
| CPU |
인텔 Core 2 Duo E6300 (Conroe, 1.8GHz) |
| 메인보드 |
ABIT AW9D-MAX (i975X +
ICH7R) |
| 메모리 |
CORSAIR DDR2 PC2-5400 512MB x2
(듀얼 채널
메모리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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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Archer X1950GT 갈채 512MB
HIS Radeon X1950 Pro IceQ3 256MB
Sapphire Radeon X1650 Pro 256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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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WDC WD3200KS 320GB S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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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
Microsoft WIndows XP SP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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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
ATI CATALYST 7.1 |
테스트 시스템으로는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텔 코어2 듀오 E6300 프로세서와 인텔 P975X 칩셋을 장착한 ABIT AW9D-MAX 메인보드가 사용되었다. [기획리뷰] 7900GS의 강력한 라이벌! AMD ATI Radeon X1950Pro 레퍼런스 & 3종비교 기사를 통해 X1950 Pro와 그 경쟁상대인 7900GS와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으므로 이를 참고하길 바라며 이번 기사에서는 상위모델인 X1950 Pro칩셋과 현재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X1650 Pro 칩셋을 사용한 제품들과의 성능 비교를 실시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테스트에 사용된 HIS Radeon X1950 Pro Ice3 256MB는 메모리/코어클럭이 620MHz/1.48GHz로 오버클럭된채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레퍼런스 X1950 Pro에 비해 약 10~15% 가량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코어/메모리 클럭 확인 
X1950 GT에 적용되는 레퍼런스 클럭은 3D 모드에서 코어 500MHz, 메모리는 1200(600)MHz인데, Catalyst Control Center에서 적용되고 있는 클럭은 코어 500MHz, 메모리 601MHz로 일치하고 있다. AA 및 AF 설정은 게임내의 설정을 하지 않고 드라이버내의 3D 설정 항목에서 각각 활성화한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3DMark06
그래픽카드의 3D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3DMark06은 HDR 및 Pixel Shader 3.0등의 다양한 효과를 지원함으로써 특히 최신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비교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우선 AA/AF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280x1024, 1600x1200 해상도 모두 HIS X1950 Pro IceQ3가 높은 클럭 (620/1480)덕분에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를 Archer X1950 GT 갈채 512MB가 쫒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6xAA / 16xAF를 적용하였을 경우에는 그 양상이 조금 달라진다. 1280x1024 해상도에서는 여전히 HIS가 근소하게 앞선 모습을 보여주지만 1600x1200해상도에서는 오히려 Archer X1950 GT 갈채 512MB가 269포인트 앞선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높은 해상도와 AA/AF 적용으로로 인해 좀더 많은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게 되는데, 이때 512MB의 역량이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6xAA / 16xAF를 적용하였을 때의 이미지 퀄러티는 어떠할까? 3DMark06에서는 이러한 비교를 간접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게임 테스트내의 한 장면을 동일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저장된 이미지중에서 일부분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
[No AA / AF] |
[6xAA / 16xAF] |
두 이미지를 차이는 한눈에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다. 먼저 바닥면의 경우 아무런 효과를 주지 않았을 때 한가지 색상을 보여주며 난간에 심한 계단현상이 발생하지만 6xAA/16xAF를 설정하였을 경우 바닥면은 명암에 따른 두가지 이상의 색상을 띄고 있으며 난간은 좀더 매끄럽게 표현이 되어 있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박스의 모습의 경우에도 4xAA/16xAF를 적용했을 경우 보다 세밀한 표현과 계단 현상등이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1280x1024 해상도에서 AA/AF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와 6xAA/16xAF를 적용하였을 때의 각각의 수치를 비교해보면 약 30%의 성능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 차이는 체감상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시스템 사양이 어느정도 뒷받침해줘야만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Quake4
그래픽카드의 3D 성능 측정에 가장많이 사용되는 게임인 Quake4를 이용하여 실제 게임 플레이시의 체감 성능을 살펴보았다. 듀얼코어를 활성화되도록 콘솔 명령어를 넣어주었으며 게임내의 설정은 High Quality 와 Ultra High Quality의 두가지 모드를 선택하였다. 이밖에 AA / AF 설정은 드라이버 내에서 적용후 진행하였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AA/AF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에는 Archer X1950 GT 갈채 512MB가 근소한 차이로 HIS에 뒤쳐지고 있지만 이전 테스트와는 달리 그 차이는 매우 적은 편이다. 그런데 6xAA/16xAF를 설정하게 되면 Archer X1950 GT 갈채 512MB는 아주 아주 적은 프레임 감소가 일어나는 한편 HIS는 약 20% 이상의 프레임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Ultra HIgh Quality의 경우 512M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를 요구하며 만약 이보다 적은 용량일 경우 하드디스크등의 스왑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프레임이 떨어지게 된다. 그 결과 더 높은 동작 클럭을 갖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Archer X1950 GT 갈채 512MB가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이변을 보여주게 된다.
Prey
듀크 뉴켐으로 유명한 3D REALM사에서 오랜 개발끝에 선보인 FPS 게임인 Prey는 둠3의 엔진을 기반으로 보다 뛰어난 물리엔진과 정교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게임내의 설정은 AA/AF를 제외한 모든 항목을 최대로 설정하였으며 그래픽 부스트 기능은 활성화하였다. Archer X1950 GT 갈채 512MB가 X1950 Pro와 동일한 사양 (36개의 픽쉘 셰이더 프로세서, 8개의 버텍스 셰이더 파이프라인, 16개의 픽셀 파이프라인 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해상도 및 AA/AF 설정시에 동작클럭의 차이만큼의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데이터 처리량이 많아 질수록 256MB용량의 X1950 Pro에 비해 성능 감소폭이 적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BattleField 2142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중에 하나인 배틀필드2142의 경우 싱글플레이 및 최대 64명 온라인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이번 테스트는 Fall Of Berlin 맵에서 보병으로 전투를 하다 중앙지역에서 메카닉으로 갈아타 적과 전투를 하다 자동차로 갈아타 이동하는 장면을 약 3분동안 Fraps를 이용하여 프레임 측정을 하였다. Archer X1950 GT 갈채 512MB의 경우 초반 시내로 이동하면서 적과 조우시시에는 35~45 프레임을 보여주었으며 메카닉을 탄 후 65프레임까지 상승하다가 전투를 벌이면 급격한 프레임 감소가 이뤄지고 있으며 때로는 10프레임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 자동차로 갈아탄 후 시내를 빠른속도로 이동할 경우에는 20~60 프레임사이를 왔다갔다하지만 실제 플레이시에는 끊김 등의 현상을 발생하지 않는다. HIS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2~4 프레임의 저하를 보여주지만 HIS가 최소 30프레임 이상의 꾸준한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과 다소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테스트 결과 싱글플레이시에 한정되었지만 다수의 적과 장비가 동원되더라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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