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GeForce GTX 200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이전과 달리 GPU를 이용하여 게임 그 이상의 활용이 가능함을 밝히고 있으며, 그 이면에 C언어 기반의 CUDA를 통해
영상 인코딩을 비롯한 범용 목적의 사용과 PhysX 물리엔진 가속의 활용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AMD ATI 역시 비교적 오래전부터 GPGPU
(General-Purpose Computation on GPUs (Graphics Processing Units))에의
활용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얼마 전 인텔이 인수한 Havok 물리엔진을 도입하게 되어 NVIDIA가 가진
것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NVIDIA만이 가진 무기라고 보기는 힘들어졌다.
GPGPU의 활용은 대표적으로 AMD ATI CTM
(Close To the Mental)을 들 수 있다. CTM은 AMD ATI Radeon 기반 그래픽 카드들을 고성능의
부동 소수점 연산 및 병렬 컴퓨팅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NVIDIA가 CUDA를 내세워 이들을 활용하는 만큼
GPGPU를 이용함에 있어 본격적으로 대결이 가능해졌다.
[GPU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
제시]
AMD ATI는 NVIDIA와 다른 것이
있다면, GPGPU에의 사용을 이전의
게임을 넘어서는 GPU, NVIDIA GeForce GTX 200 시리즈를
통해 소개하였듯이 NVIDIA가 CUDA를 통해 자사의 GPU에 최적화시킨 것과 달리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DirectX와
OpenGL API 등을 이용한 표준 GPGPU 방식을 택했다. (CAL, Brook+ SDK 이용)
표준 GPGPU 방식 역시 위 이미지에 나타나 있듯이
NVIDIA처럼 게이밍을 위한 물리연산, AMD ATI에서 오래 지원해온 질병연구를 위한 단백질 변이 시뮬레이션의
Foling @ Home 프로젝트, Adobe 사의 프로그램 지원, 영상 변환 등과 같은 작업들을 모두 GPU를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GPGPU를 이용한 영상 변환
AMD ATI는 2008년 6월 19일 국내에 HD 4800
시리즈들을 소개하면서 GPGPU를 활용한 인코딩을 보여주었는데 NVIDIA의 CUDA처럼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함께
소개되었다.
AMD ATI HD 4800 시리즈의 영상 변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Power DVD로 유명한
CyberLink사의 Power Director로 실제 변환 과정과 이를 재생하는 데모도 잠깐 공개하기도 했다.
NVIDIA의 CUDA를 이용한 GPU 영상
변환처럼 파워 디렉터와 AMD ATI의 그래픽 카드를 이용하여 CPU와 조합하여 사용할 경우 CPU만을 이용하였을 때보다
더 빠른 영상 변환이 가능한 것을 소개했다.
[파워 디렉터를 이용한 영상 인코딩 및
이를 재생한 데모]
AMD ATI HD 4800 시리즈와 파워
디렉터를 이용하여 변환 후 이를 재생하는 데모를 발표 도중 시연했다.
ATI의 경우 AVIVO 소개와 함께 영상
변환 기능을 소개하였으나 그 당시에는 큰 효용성을 얻을 수 없었고 여러 논란이 이어졌으며 이후 HD 4800 시리즈 발표와
함께 다시 파워 디렉터를 통한 변환을 소개하고 있다. 그 당시보다 지금은 GPU 자체의 성능이 높아지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 만큼 활용 범위는 넓어질 수 있을 것이나 단순 홍보가 아닌 GPGPU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위해 AMD ATI는 프로그램 제작사들과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물리연산을 위한 Havok 물리엔진 도입 및 테셀레이션의 적극
활용!
[Havok Physics API 사용하여 Havok
물리엔진 가속]
[Frog 데모, 테셀레이션 활용 및 물리연산 가속]
AMD ATI는 GPGPU를 이용한 게이밍의 물리연산 가속을
언급했는데 물리연산 가속에는 인텔이 인수한 Havok 물리엔진을 AMD ATI Radeon 그래픽 카드 시리즈들을 통해
가속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다양한 물리엔진 지원 게임 타이틀이 필수이며, 본격적으로 NVIDIA의 CUDA를
이용한 PhysX 물리엔진 가속 부분과 함께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DirectX 10/ 10.1 지원처럼
얼마나 적극적으로 게임 제작사들과 협력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물리연산 부분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Frog 데모, 테셀레이션 활용 및 물리연산 가속]
물리연산 가속 데모는 개구리들이 짐을 나르는 동안 물체를
피하거나 유령 개구리의 등장으로 개구리들이 도망가는 것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는 HD 4800 시리즈의 물리연산 가속과
함께 HD 2000 시리즈부터 다시 추가된 테셀레이션을 활용하여 더욱 사실적인 개구리 형상과 배경을 그리고 있다.
HD 4800 그래픽 카드와 테셀레이션 적용한 NHN Games의 C9 소개!
[AMD ATI HD 2000 시리즈를 통해 다시 등장한 테세레이션]
[테셀레이션을 적용한 NHN Games의 C9]
[HD 4800 시리즈와 테셀레이션을 적극 활용한
NHN Games의 C9 데모]
테셀레이션은 지난 R600의 모든것을 보여주마! AMD ATI Radeon HD 2900XT
기사에서 소개하였듯이 폴리곤의 각 꼭지점을 명시해주면 자동으로 폴리곤을 오목한 부분 없이 쪼개서 더 사실적인 물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HD 2000 시리즈부터 다시 테셀레이션 유닛을 도입하여 사실적인 물체 표현과 복잡한 사물 표현, 정교한
쉐이더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소개하고도 테셀레이터를 활용한 게임 타이틀 등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었으나 HD 4800 시리즈
소개와 함께 NHN Games에서 개발 중인 C9 게임과 앞서 소개한 물리엔진 가속 데모에서 테셀레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AMD ATI와 제작사들의 협력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
AMD ATI Cinema 2.0
[Cinema 2.0은 영상과 게임에서 더 향상된 효과들을 경험할 수 있다.]
[Cinema 2.0 실시간 데모]
AMD ATI는 HD 4800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HD 4800 시리즈로 실시간 렌더링 되는 데모 영상도 함께 소개하여
앞으로의 영상이나 게임들은 더욱 발전된 시각 효과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도 소개했다.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