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위 라인업 부럽잖은 G53SW  인텔 6 시리즈 칩셋의 버그로 두 달간의 기다림 끝에 국내 출시된 휴론리버 플래폼의 아수스 G53SW는 클락스데일 기반 ROG 노트북에 이은 2세대 코어 i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최신 인텔 샌디브릿지 쿼드 코어 CPU와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카드 중 최상위 급인 GTX 460M, 8GB 시스템 메모리와 1920x1080 Full HD 지원 LED 백라이트 LCD, SSH인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500GB(*2), THX TruStudio와 EAX Advanced HD 5.0 지원, steelseries의 SIBERIA 헤드셋 및 3200dpi 레이저 마우스 제공 등, Republic Of Gamers(ROG)라는 아수스 플래그십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는 스펙을 제공한다.

노트북의 특성상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전력관리부터 웹캠을 이용한 시스템 보안과 LCD 화면을 색조를 사용자 취향에 맞춰 커서터마이징 할 수 있는 Splendid 까지, 소프트웨어 지원 역시 충분해, 국내 출시된 상위 모델인 G73SW보다 화면 크기가 한단계 작고(17.3" -> 15.6") LCD 자체로 3D 입체 영상을 지원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차이가 없어 G73SW의 성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

반면, 게이밍 노트북을 지향하는 G53SW에 하드디스크를 두 개 장착하면서 성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RAID 0를 지원하지 않는 HM65 칩셋이 사용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최신 노트북용 쿼드 코어 샌디브릿지인 휴론리버와 GTX 460M 등 현존 최상급 스펙과 소프트웨어 지원은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에 이어 또 다른 아수스 플래그십 브랜드인 ROG를 사용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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