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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광학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는 5.25인치 베이 1개가 제공되는데, 플로피 드라이브 설치를 위한 3.5인치 베이는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의해야 할 점이 생기는데, 현재의 윈도우즈 버젼에서는 SATA 컨트롤러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디스켓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버가 없으면 운영체제 설치가 불가능하다. 즉, 현재로서는 SATA RAID 포트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베어본 자체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차후에 SATA 드라이버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새로운
리비젼의 윈도우즈 패키지가 출시되어야 SATA HDD를 사용할 수 있겠다.
좌측 하단에는
전원 스위치, POWER LED, 리셋 스위치, HDD LED가 차례로 배치되어 있으며, 가장 아래쪽의 멀티포트에서는
오디오 장치와 USB2.0, iEEE1394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다.

3.5인치 베이
대신 6 in 1 멀티 메모리 리더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하프미러 재질과 일체형이기 때문에 교체가 불가능하다.
시각적으로는 만족감을 줬을지 모르지만, 당장 메모리 리더보다는 플로피 드라이브가 절실한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FDD + 메모리 리더의 콤보 타입이 장착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케이스는
검정색으로 도색되긴 했지만, 역시 알루미늄 재질이며, 후면의 배기 구조도 동일하다.

백패널에서는
시리얼포트와 패러럴 포트, Optical 타입의 S/PDIF 입출력, iEEE1394, 10/100 이더넷, USB2.0
* 2, PS/2, 오디오 포트 등이 제공되는데, 내장그래픽 코어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필히 설치해야만 한다.
D-SUB 포트가 빠진 자리로 SPDIF 포트가 내려와 있다.
내부는 다소
좁지만 해리컬 처리가 된 전원 케이블과 라운드 케이블 형태로 제공되는 IDE 케이블 때문에 그리 배선이 복잡해지지는
않는다. 초기의 XPC에 비해 보다 배선이 깔끔해진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SN85G4 뿐만 아니라, V3 리비젼의
SB61G2에도 적용되었다.
파워 서플라이는
240W 제품이 장착되어 있으며, 전력소모량이 매우 큰 그래픽카드들은 사용하기 버겁겠지만, 베어본에 장착할 수 있는
하드웨어들은 대부분 무리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직선으로 배치된 흡기, 배기 팬을 통해 케이스 내부의 열도 배출하고 파워
서플라이 내부도 냉각시킨다.
전원부는
3-Phsae로 구성되어 있고, 다소 밀집되어 있지만 다른 부품들의 설치에 간섭을 주지 않는 위치인데, 최근 추세가 되어
가고 있는 Phase당 3 MOSFET 구조이다.
칩셋은
nForce3 150의 단일 칩 구조로 이루어져 소켓754 형태의 AMD 64 프로세서들을 지원하는데, nForce3
150 칩에는 별도의 쿨링팬은 없이 히트싱크만 얹혀 있다. 메모리는 2개의 DIMM에 최대 2GB 용량의 DDR400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1개의 AGP 8X 슬롯과 1개의 PCI 슬롯이 제공되는데, 내장 그래픽 코어가 없어 필수적으로
AGP 슬롯을 사용해야 하기에 그래픽카드 선택에 따라 PCI 슬롯의 사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역시 AGP 슬롯이
바깥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점은 설치의 용이성 이외에도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케이스 측면으로 배출시키기에 유리하다.
이더넷PHY로는
Realtek의 RTL8201Bl을, 사운드 코덱으로는 Realtek의 ALC650을 장착하였으며, iEEE1394
컨트롤러로 VIA VT6307을 사용하였다. nForce3 150이 Serial ATA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Silicon Image社의 Sil3512 SATA RAID 컨트롤러를 탑재하였다. 기본적인 스펙은 XPC들이 대부분
비슷하다.
역시 I.C.E
Technology 쿨러가 사용되었으며, 히트싱크의 측면에는 Athlon64용이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케이스 내부의
열을 빨아들여 배출함과 동시에 히트파이프를 통해 냉각핀으로 전달된 열을 식히는 구조이다.

SB61G2와 거의 유사한 구성이지만 IDE 케이블이 1개만
제공되며 플로피 케이블은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