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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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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1-28 00:00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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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특별기획] 경기침체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략은?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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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화하는 구매 패턴 - 포기 혹은 기본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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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위축될 경우 크게 소비자의 구매패턴은 다음과같이 변화한다. 첫째는
구입을 포기하는 것이며, 둘째는 기본적인 기능을 갖춘 상태에서 가급적 비용이 적게들어가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안정적'인 제품을 선택하려는 현상이 강해지며, 아예 보완재의 제품으로
구매를 틀게 되는 것이다.
구매 포기자가 증가한다

전체시장이 줄어드는 이유가 바로 구입 포기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심리학적으로
모든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구매를 포기한다는 것은, 그 제품이 구매자 입장에서 우선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PC의 필요성이나 업그레이드로 얻는 이득에 대해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부류가 여기에 해당된다. 구매 포기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변수가 없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중간시장(주력시장)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보급형시장, 고급형시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저렴한 보급형은 꾸준히 수요가 발생한다

PC의 구매를 시도한다면 PC가 필요한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기에 구입을 시도했을
것이다. 예를들어 아이들 두명을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이 커가면서 한대의 PC를 가지고 서로 다툴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하나의 PC를 더 구입한다는 등의 이유가 여기에 해당 할 것이다.

그냥 아이 하나씩 PC 놔 주시죠... 사진설명, NEXON의 카트라이더를 함께 즐기는 어린이들
PC는 이제 보편적 소비재이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 국내에서는 '한번 사면 오래쓰는' 대형가전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이어져 오고 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이러한 위치에 자리잡은 소비재 (PC, 자동차, 생활가전, 가구 등)는 '이왕이면 좋은것 사라'라는 시각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시각은 그동안 중-고가형 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PC시장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경기불황에 소비자가 PC가 필요하여 구입을 결정하였을 경우에는 필수소비재로서 PC가 인식되므로, 필수소비재성격을 많이 띄는 제품을 찾으려는 시도, 다시말하면 가격이 싸면서 기능에서 차이가 없는(성능이아닌) PC를 구매하려는 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PC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SI
제품의 PC가, 브랜드제품보다는 더 가격이 저렴한 DIY PC가 DIY PC중에서도 저렴한 스펙으로 서로가 서로의 시장을 뺏아가면서 구매패턴이 변화한다. 이와 함께 다기능의
관점보다는 기본기능의 충실함적 관점에서 제품구매의 변화가 일어나는 점을 참고하여야 한다.

PC판매량=메인보드판매량이다. 사진은 AMD 계열에서 많이 사용되는 그래픽코어 내장형 메인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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