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 HTC Sense 조합 
HTC 디자이어는 모토로이, 갤럭시 A, 시리우스에 이어지는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스펙상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의 바로 아래에 해당되는 모델이다.
모토로이와 갤럭시 A는 프로세서의 클럭이 떨어지고, 시리우스는 안드로이드폰에는 안맞는 감압식 터치스크린에 전용 이어폰잭을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 유저에게 제대로 된 스펙을 가진 넥서스원급 안드로이드폰은 디자이어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HTC 디자이어는 이른 바 '한국형 스마트폰'을 부르짖는 제품들이 가진 DMB 수신 기능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고, 내장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동영상 재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S가 출시되면서 SKT 안드로이드폰 프리미엄 모델 위치를 갤럭시 S에 내줘야 한다.
또한 국내 브랜드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외산 스마트폰의 AS 정책이 기존 HTC 터치 다이아몬드, 터치 듀얼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기존보다 높은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이 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존 모델의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AS 문제도 지난 번 HTC 국내 발표회 당시 SKT 32개망 외에 HTC AS망을 추가해 총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이전보다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설치시 부족한 내장 메모리 용량을 해결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일단 2.2 버전이 탑재되면 새로 추가된 기능들과 HTC Sense UI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레퍼런스 모델로 불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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