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퀵 싱크 비디오로 인코딩 시간을 1/2 이상 단축

최근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폰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가 보급화 되고 하드디스크가 고용량화 되면서 반드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각 기기에 맞춘 HD 영상 트랜스 코딩과 고용량 HD 파일 재생이 늘었는데, 코어 i3 2100과 코어 i3 540의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HD 재생 성능을 확인해 보겠다.
코어 i3 2100이 유리한 렌더링과 트랜스코딩


영상 렌더링 성능을 측정하는 CineBench R11.5 테스트 결과는 싱글 쓰레드와 멀티 쓰레드 모두 코어 i3 2100이 CPU 처리 효율이 개선과 메모리 성능 향상에 힘입어 거의 동일한 CPU 클럭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17% 가량 성능이 향상됐다. (코어 i3 2100 동작클럭 3.1GHz, 코어 i3 540 동작클럭 3.06GHz)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그에 맞는 코덱을 이용한 프리셋이 제공하는 다음 팟 인코더와 ArcSoft 미디어 컨버터와 오픈 코덱인 MP42 및 HD 영상에 주로 쓰이는 AVC1 코덱을 사용한 두 가지 영상을 H.264 코덱과 MPEG4 코덱으로 트랜스코딩하면서 성능을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MP42 코덱 영상을 H.264 코덱과 MPEG4 코덱 영상으로 트랜스코딩시 16%~19%, AVC1 코덱 영상을 H.264 코덱과 MPEG4 코덱 영상으로 트랜스코딩시 12%~15% 빠르게 트랜스코딩을 완료할 수 있었다.
퀵 싱크 비디오, 인코딩 시간을 1/2 이상 단축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클락데일 프로세서에 내장된 HD 그래픽스에 H.264/ MPEG2 인코드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해당 코덱을 이용해 영상을 인코딩 시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한 인텔 퀵 싱크 비디오 기술을 지원하는데, 여기서는 인텔 퀵 싱크 비디오를 지원하는 ArcSoft MediaConverter7을 통해 해당 기능의 동작 여부를 확인해 보겠다.


테스트에 사용된 영상은 위에서 사용한 AVC1 코덱으로 인코딩된 The Simpsons Movie 트레일러를 iPad용 1280x720 해상도, H.264 코덱으로 CPU만을 이용해 인코딩할 때와 퀵 싱크 비디오 기능을 이용한 iGPU 가속을 통한 인코딩 시간을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코어 i3 2100은 퀵 싱크 비디오 기능을 이용할 경우 인코딩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프로그램의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HD 영상의 하드웨어 가속 인코딩을 위해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반면, 클락데일은 원래 퀵 싱크 비디오 기술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프로그램에서 해당 옵션이 비활성되어야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iGPU 가속 옵션이 선택 가능했다.
결과적으로 퀵 싱크 비디오를 지원하지 않는 코어 i3 540에서 iGPU 가속을 이용할 경우 인코딩 시간이 80% 이상 늘었는데,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퀵 싱크 비디오 기능을 에뮬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인코딩 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HD 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과 소비전력


AVC1 코덱으로 인코딩된 영상 재생을 PowerDVD로 재생시 CPU 점유율은 샌디브릿지 코어 i3 2100이 4%, 시스템 소비 전력은 19W 낮게 나타나 HD 영상 재생에 유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Idle 시와 Prime95로 부하를 주었을 때의 Full Load 상태에서 코어 i3 2100이 코어 i3 540보다 Idle시 14W, Full Load시 26W 가량 낮은 전력을 소비해 단순 TDP 차이보다 실제 소비전력 면에서 샌디브릿지 코어 i3 2100이 보다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