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애플리케이션 / 게임 부문

애플리케이션 - iMessage / pooq
iOS 사용자를 위한 무료 메신저 iMessage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국내 이용자수는 이미 2000만명을 넘어선지 오래고 그뒤를 바짝 쫒고 있는 다음 마이피플의 가입자수는 1500만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온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네이트온 UC을 내놓은데 이어 3700만명의 가입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NHN이 네이버톡을 선보이는 등 최근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포털들의 새로운 전쟁터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특히 카카오톡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SK컴즈, NHN이 각기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2010년 72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11년에는 1860만명, 2012년에는 2700만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치열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애플은 자사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운영체제인 iOS 5을 통해 iOS 기기들간에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클라이언트인 iMessage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기존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과 같은 서비스를 위협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iMessage는 iOS 기기 사용자들끼리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기존 문자 메시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영체제속에 녹아 있기 때문에 통화 목록을 보다가 문자를 보내고 싶으면 iOS 사용지까리는 iMessage 덕분에 카카오톡등을 구동하지 않고도 바로 무료로 메시지를 보낼수 있다.
iMessage는 문자, 사진, 동영상, 연락처등을 상대방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그룹 채팅을 지원하는 한편 iOS 5에서 공개된
새로운 알림 센터와도 연계가 가능하다. 당연히 푸시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iMessage는 WiFi 및 3G 연결을 모두 지원하며 주고받는 모든 메시지가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보안 및 개인 사생활 보호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다.

iMessage는 최근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잦은 서비스 중단과 수익 창출를 위해 덩치만 켜져가고 있는 기존 모바일 메신저 앱들과의 차별화를 꾀하면서 이통사와 메신저 앱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2011년 스마트폰 부분 최고의 앱으로 애플의 iMessage를 선정하는 바이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고화질 실시간 방송 보기 - pooq
스마트폰, 태블릿PC등이 대중화되고 성능이 향상되면서 이제 야외에서 스마트폰으로 회사일을 하는 것은 물론 쇼핑을 할 때나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국내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에는 스마트폰에서 TV를 볼 수 있도록 DMB가 기본 사양으로 되어 있어서 장소에 상관없이 보고 싶은 TV프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HD방송이 보편화를 이룬 상황에서 DMB로 제공되는 화질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고 여전히 수신이 되지 않는 음영지역이 존재하는등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게다가 해외 제조사들이 출시한 스마트폰의 경우 상당수는 아예 DMB 수신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별도 수신기를 부착해 DMB를 보거나 혹은 스트리밍 주소를 이용해 감상하는 방법등밖에 없는데 모두 열약한 화질에 수신도 제대로 되지 않고 툭하면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중순 Watch, Talk, Share라는 컨셉을 갖고 선보인 pooq는 말그대로 보면서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신개념 방송 서비스이다. pooq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의 경우 3G 또는 WiFi망을 이용해 어디서든 2MB/s의 실시간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사용가능한 모바일 기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및 아이패드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특히 DMB를 갖추지 못한 애플 기기들에게는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한다. DMB가 갖는 화질의 한계 때문에 답답했다면 훌륭한 화질로 생방송을 즐길 수 있는 pooq야 말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채널도 MBC, SBS, MBC drama, MBC everyone, MBC Game, SBS Plus로 지상파 방송 뿐만 아니라 계열 캐이블 채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SNS을 통해 현재 방송중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다양한 사람들과 나눌수 있으며 비록 유료긴 하지만 다시보기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까지는 고화질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방송사들이 차단하기에 급급했었다면 pooq는 방송사(MBC)가 주도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다양한 크기, 해상도를 갖춘 모바일 기기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DMB의 저화질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선명한 화질로 안정적인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은 pooq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2011년 스마트폰 부분 베스트 앱으로 pooq를 선정하는 바이다.
게임 - 인피니티 블레이드 2
스마트폰 자체의 성능이 향상되고 3D 처리를 위한 별도의 GPU가 탑재되면서 스마트폰을 위한 게임들이 속속 선을 보였다.
처음에는 조각 맞추기나 블록 쌓기등의 간단한 캐쥬얼 게임 위주였지만 최근들어 스마트폰의 3D 성능을 끌어올려 최적화를 이뤄낸 전용 게임들이 선보이면서 가정용 콘솔 게임기나 PC 게임과는 다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10년 12월, 스마트폰용 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 3을 사용하여 뛰어나고 사실적인 그래픽과 손쉬운 터치 조작으로 큰 인기를 모은 인피디니 블레이드가 출시되면서 그당시 저퀄러티의 캐주얼 게임들이 넘처나던 당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눈높이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한번 출시하는 것으로 끝났던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방대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등 완벽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결과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천만불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스마트폰 게임이 나가아가할 길을 제시한 게임이란 평가를 받았다.

1편이 발표된 후 정확히 1년후인 2011년 12월, 전작과 동일한 언리얼 엔진 3로 제작되었지만 더욱더 화려하고 세밀해진 그래픽을 제공하고 iOS간 저장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iCloud등 최신 iOS 기능도 활용하였다.
특히 아이폰 4S와 아이패드2와 같이 듀얼코어 애플 A5 프로세서가 탑재된 기기에서는 더욱더 고 퀄러티의 그래픽과 뛰어난 광원효과를 보여준다.

이렇듯 모바일 기기가 제공할 수 있는 표현의 영역을 한단계더 상승시켜 많은 사용자로 하여금 업그레이드의 열망을 갖도록 한 장본인인 인피니티 블레이드 2를 2011년에 가장 주목받는 최고의 모바일용 게임으로 선정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