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가격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잡은 게이밍 노트북  한때 데스크탑과 노트북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뛰어난 성능과 만족스러운 가격대로 인기를 끌었던 HASEE 브랜드는 이후 얇고 가벼우면서도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점차 국내 시장에서 잊혀져 갔었다.
하지만 지난해 뛰어난 성능과 만족스러운 가격대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인 K580P-ASSASSIN을 통해 다시금 가격대 성능비 종결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이밍 노트북답게 고성능 샌디브릿지 i7-2670QM 프로세서를 비롯해 4GB DDR3 메모리, 지포스 GT 555M 그래픽등의 최고 사양으로 구성하면서도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노트북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고 가격적인 매리트를 갖춰 부담업는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었다.
게이밍 노트북다운 고사양과 가격적인 메리트 제공
그리고 올해들어 새롭게 선보인 HASEE K580P+i7는 전작에서 가장 아쉬웠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였는데,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채 15.6인치 대화면에 1920x1080 풀 HD 해상도를 갖춤으로써 고품질 영상과 고퀄리티의 게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게이밍 노트북에 충실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점일 것이다. 사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근에 출시된 3D 게임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사양의 부품들로 설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HD 영상이나 포토샵, 인코딩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도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게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구성으로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만족감을 높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렇게 고성능에 100만원이 안되는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낮다고 생각되는 몇몇 부분-ODD 미제공, HDD 용량 및 속도, 배터리 용량등-들을 희생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공하는 장점들은 이를 커버할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다.
다만 두께, 무게등 노트북이 갖는 가장 큰 이점중에 하나인 이동성을 포기한 만큼 야외에서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또한 뒷면 커버가 제대로 고정이 안되 흔들거린다거나 의외로 오타가 많이 발생하는 키캡의 구조등 전반적인 완성도와 마감 처리 부족은 제품의 이미지를 깍아내릴 수 있기에 수정이 필요할 것이다.
집에 공간적인 여유 공간이 없고 가끔씩 휴대를 해야하는 경우,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모두 구입하기에는 힘든 경우라면 HASEE K580P+ i7 은 일반 노트북과는 확현히 구분되는 성능과 노트북의 휴대성을 겸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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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버와 모바일에 올인하고 데스크탑 CPU는 버티기, [인텔 25-26 전략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