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반 소비자를 위한 델의 WQHD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U2713HM은 CCFL 방식의 기존 울트라샤프 U2711의 후속으로 출시된 27인치 WQHD 모니터다. 그러나 U2713HM은 기존 모델을 대체하기 위한 제품이 아니라 보완하면서 다른 사용자층을 공략, WQHD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CCFL 방식의 전문가용 U2711 모니터는 10억 7천만 컬러와 AdobeRGB, 강화된 색재현력, 다양한 입력 소스 등으로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에 특화된 제품이라면,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샤프 U2713HM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한 낮은 소비전력과 피벗 지원 스탠드로 높아진 활용성, 그리고 USB 3.0 허브로 확장성도 향상되었다.

기능과 소비전력을 개선하는 동시에 가격은 U2711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U2711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그리고 색 표현력보다 모니터 발열과 소비 전력에 더 민감한 일반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로 만들었다.
화면 크기보다 해상도가 더 증가하면서 줄어든 픽셀 피치가 불편한 사람이라면 30인치 패널에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샤프 U3011과 같은 모니터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는 델 WQHD 제품군 중에 최신 U2713HM 모델이 가장 우위에 있다. 여기에 3년 고급 교환 서비스 및 고급 패널 보장 서비스로 불량 화소와 무상 수리로 A/S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모니터 제조사들과 차별화된 델의 장점이다.
20만원대 초반에 DVI 입력만 제공하는 저가형 WQHD 모니터도 얼마든지 있는데 70만원대 후반이나 하는 U2713HM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가형 모니터들의 신뢰하기 어려운 품질과 낮은 기능, 불편한 A/S 등을 경험해본 사람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찾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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