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공격적인 가격으로 넥서스7 공략해야  아이리버 와우탭은 제품의 컨셉과 디자인, 스펙, 그리고 소프트웨어 구성까지 모두 구글 넥서스7과 비교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0과 같은 제품들은 와우탭과는 컨셉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OS의 경쟁 기기보다는 구글 넥서스7이라는 확실한 타겟을 잡고 있다.
넥서스7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똑같이 가졌으면서도 넥서스7에는 없는 microSD 슬롯과 향상된 전면 카메라로 외장 메모리 지원을 원하는 유저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엔비디아 테그라3와 1280x800 해상도 7인치 IPS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는 대화면 스마트폰과는 다른 확실한 컨텐츠 지원 기기로써 와우탭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도 넥서스7 16GB 모델보다 저렴한 27만8천원으로 출시된다.
그러나 구글 넥서스 시리즈처럼 지속적인 OS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없고, 다른 기기보다 낮은 디스플레이 밝기 때문에 넥서스7보다 무조건 나은 선택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구글 레퍼런스 지원과 microSD 외장 메모리 사용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에 따라 와우탭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이다.
와우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장단점이 분명하고 이 부분은 제조사에서 바꾸기 힘든 부분이니, 아이리버가 할 수 있는 일은 보다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넥서스7과 확실한 차이를 두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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