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한번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내장VGA의 동영상 재생 부분이다. 이는 VGA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동영상 재생이 어느 정도 되느냐가 판매와 직결되고 컴퓨터 사용자 중에서 게임 하는 사람보다 아마 동영상 보는 사람이 더 많은
줄로 안다. 그래서 허접 하게 나마 동영상 부분과 문자 가독성 부분에 대해서 필자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나마 언급해
보겠다.

일단 동영상 시청은 지포스와 비교해서 조금 안개가 낀 것처럼 뿌엿다는 느낌을 받았고, 깍두기의 정도는
지포스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혹 눈이 밝으신 유저분이 보신다면 "무슨 동영상 차이가 안나 차이가 장난이 아닌데"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역시 필자의 눈은 눈 중에서도 상 막눈이라 그 동영상이 그 동영상 같다는 점에서 아마 직접 사용할 유저가 필자와 비슷한 눈을 소유하고
계신다면 별 다른 태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자의 가독성을 알아보는 데에 알맞은 테스트였는지는 아직도 확실할 수 없으나 기본적으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최대해상도인 1280x1024, 32bit로 놓고 보았을 때 지포스와 비교해서 역시나 선명도에서는 약간 뿌엿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는 이전의 동영상에서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인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뿌엿다는 느낌을 가져오는 것 같다. 문자 가독성이라는 부분에선 막눈이
필자가 봐도 지포스에 비해선 선명함이 약간 떨어졌다.
동영상 재생이나 문자 가독성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았다. 역시나 실력이 모자른 만큼 상당히 재빨리
넘어가야하나 이 두 부분이 세컨드PC용 컴퓨터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허접 하지만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그렇게 크게 무리가 없었으나 역시 문자 가독성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이
세컨드 PC의 역할이라면 내장 VGA로 크게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장 VGA는 DVI와 TV-OUT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i845G/GL용 확장카드를 구입한다면 세컨드 PC로
TV-OUT을 통한 영화 감상 등이 가능하게 되고 그럼 보다 넓은 측면에서 PC를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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