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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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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3-01-16 14:12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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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스위치가 내맘대로! 구주 슬림Q Cas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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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케이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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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다이어트를 했다? 줄자로 케이스의 실제
사이즈를 재보았다. 첫 번째사진이 SlimQ이고 두 번째사진은 일반적인케이스이다.(하얀나라님이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_-*) 전면사이즈가 17cm로 비교 대상인 다른케이스보다.
2~3cm정도 얇은 사이즈를 보이고 있다.
옆면 사이즈의 모습이다. 역시
첫 번째사진이 SlimQ이다. 1cm 정도 더 얇은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인
미들타워케이스에서 조금 다이어트를 한 것같다.
케이스의 옆면 패널도 다른 제품과
달리 조금 얇은 0.6mm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케이스들은 0.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1.0mm를 쓰는 제품들도 있다.
두께가 얇다는 것은 가볍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휨이나 외부충격에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필자도 조금은 걱정이되어 약간 힘을 주어
움직여 보았지만 0.6mm 철판을 사용하고도 상당히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얇고 가볍고 튼튼해서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 같다.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USB 확장포트와 케이스 이름을 인쇄한 전면가이드가 탈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원하는 위치에 바꿔끼울 수가 있다.
:)
간단히 예를 들어서 USB 확장포트가 필요없다면 전면가이드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FDD를 설치할 수 있다. 그러면 3.5"베이가 하나 남으므로
HDD를 3개 까지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만들어본 조금 개성있는 케이스.
케이스를 바닥에 설치하면 전원스위치가 아랫쪽에 있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위와 같이 맨 위쪽에 전원스위치를 장착해놓은다면 바닥에 설치한
컴퓨터도 편하게 스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이 것이 아래에 나오는
매뉴얼에서 특징이라고 말하는 '전원 스위치 패널 상하이동 가능'이다.
한글 설명서의 모습이다.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답게 한글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어서 컴퓨터를 조립할 때
편리하다. USB전면 포트의 색상별 signal이라던지, 조립순서등이 나열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윗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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