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Logitech Z-5300을 평가한다 : 영화 감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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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300의 외형 및 내부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고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가를 알아보았는데 지금부터는 실제 Z-5300을 연결하여
들어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뭐 이미 많은 유저들이 알고 있듯이 솔직히 각 영화나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이 다를 수 있기에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 미리 언급하자면 필자는 개인적으로 모랄까 딱딱 끊어주는 단단하고 풍부한 저음과 부드러운 중음과 해상력 높은 고음으로
구성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테스트는 이 스피커의 주된
사용층이 될 디코더 사용자와 일반적인 AC97코덱을 통한 내장 사운드 사용자를 위해 필자의 디코더에 광출력으로 연결하여 디코더를 통해
Z-5300으로 출력 하였을때와 AOpen의 XCcube AV를 통해 Realtek ALC650 AC97코덱을 통한 아날로그 출력의
연결으로 Z-5300으로 연결했을 때의 두가지 구성으로 비교해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한 타이틀은
영화로써는 이미 고전이 되어 버린 라이언일병 구하기인 오마하 비치 상륙 부분과 매트릭스 1편의 29번씬인 로비에서의 전투씬이 사용되었다.
음악은 DTS DEMO
DISK 6편에 보너스 트랙으로 포함되어 있는 퀸의 DTS 96/24소스인 THE PROHPET'S SONG과 L'Arc~en~Ciel
Best Single 13 앨범을 OGG로 인코딩(290kbps)한 음악파일과 서태지 7집을 들어보았다.
먼저 영화에서의 Z-5300의
음색등을 평가해볼까 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비치 부분은 너무나 유명한 부분이기에 스피커 테스트시 자주 사용되는데 이 부분에서 중점을 두고 느껴보아야 할 것은 총알소리와 총탄이
장애물들이나 사람들을 맞거나 튕기거나 하는 소리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포격으로 인해 폭팔시에
들려오는 저음의 단단함등을 느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XCcube AV를 통해 PowerDVD로 DTS 디코딩을 사용하여 아날로그
출력으로 적용할 경우 각 음의 밸런스부분은 어느정도 맞아들어간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저음의 단단함과 포격시 들려오는 저음의 양도
그다지 크지 않고 딱 알맞다고 생각되는데 해상력의 수준은 그다지 높지 못하여 벙커에서 기관총을 쏘는 소리나 총탄이 사람에게 맞았을 때
들리는 소리등은 그다지 명료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필자의 디코더를
사용하여 출력시 그 차이는 상당하였는데 포격으로 들려오는 저음은 더욱 단단해졌고 총탄이 장애물에 맞아 튕기는 소리와 사람에 맞는 소리의
차이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정도의 명료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벙커에서 쏘는 기관총의
소리도 확실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프리앰프단이 없어 음색의 변하지 않고 출력되는 내장 사운드를 기준으로 본다면 Z-5300은 약간
소프트한 느낌의 고음부와 단단한 중저음을 가진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앰프단을 통해 각각의 음색과 성향을 느끼게 해주는
고가의 사운드 카드나 디코더를 사용할 경우 단단한 우퍼와 함께 맑고 명료한 고음으로 영화감상시 상당한 수준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고
본다.

뭐.. 이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그 차이를 다 설명해 버렸으니 매트릭스 1편의 청음 느낌에서 그다지 설명할 것이 없지만 디코더와의 조합으로 들려오는 소리의
경우 네오와 트리니티가 경비원들을 쏘고 기관총 하나를 옆에 던져 버릴 때 그 기관총이 바닥에 끌리면서 들려오는 소리를 신경쓰지 않고
들어도 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가 있었으며 중간에 총탄을 피해 뛰어갈 때 기둥에 맞아 뛰어오르는 파편들의 소리도 들려올정도로 영화에서
Z-5300의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본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프리앰프단을 가지지 못한 내장 사운드와의 조합은 그다지 추천할 만한 조합은 아니므로 기왕이면 프리앰프단을 가진 중고가 사운드카드나 외부
디코더의 사용자들에게 Z-5300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된다.(기왕이면 고음이 약간 높은 듯한 음색의 사운드카드나 디코더 등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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