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센터에는 dants社의 백업 매니져인
Retrospect라는 프로그램이 번들로 제공된다.

번들로 제공되는 Retrospect는 같은 버젼의
리테일 판매가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와는 설치 화면부터 약간 다르며, 미디어센터의 버튼과 연계해서 동작하기 위해 미디어센터 USB
드라이버와 연결되어 있다.
시디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버튼 매니져가 트레이에 생기게 되고, 이 매니져를 통해 미디어센터의 버튼을 모니터링하다가 백업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동으로 Retrospect를 실행하게 된다.

Backup on
Demand 버튼을 눌렀을 때 자동으로 뜨는 화면인데, 초기 실행 화면이기 때문에 설정 마법사가 나타나며, 이후부터는 실행 후 몇
초를 카운트 한 뒤 미리 지정된 설정대로 자동으로 백업이 시작된다. Automatic Backup 버튼을 눌렀을 경우에는 스케쥴 백업
기능 설정 마법사가 나타나게 되며, 지정 시간에 자동으로 백업을 수행하게 된다.

백업은 스케쥴 백업과 즉석
백업 (Backup on demand - 요구에 의한 백업을 임의로 의역)의 두 가지 방법 이외에도, 드라이브 전체 백업과 문서
백업의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체 백업은 하드디스크의 모든 파일들을 백업하게 되며, 문서 백업은 프로그램이 문서라고
판단하는 파일들만 선택적으로 복사하게 된다. 기본 설정 상태에서의 구체적인 선택 기준을 열거하기에는 복잡하지만, 기본 설정값대로 문서
백업을 시행했을 때 원하는 파일이 자동으로 분류되지 않았을 때는 설정 옵션에서 백업할 파일의 필터링 리스트를 추가로 등록하거나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Retrospect
프로그램의 백업 방식이 효율적인 이유는, 매 백업마다 모든 파일을 다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파일만 찾아서 복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첫 실행 때는 복사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다음부터는 짧은 시간 내에 복사가 완료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열려 있는 파일' 들도 복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백업된
데이터가 압축되거나 한 덩어리로 뭉쳐진 형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트리 구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는다. 즉, 백업
할 때는 자동 백업이 이루어지지만 복구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파일만 복사해다 쓰면 되는 것이다.
|